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SK그룹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에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악사손보가 휠체어 사용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 및 외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및 제공해 이동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보 임직원 20여 명은 장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골든라이프케어의 프리미엄 노인복지 주택단지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KB체크플러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KB체크플러스’는 건강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상태, 의료 이용 현황, 질환 예측 및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객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다.KB헬스케어는 이 ‘KB체크플러스’ 서비스를 통해 평창카운티 입주자들에게 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쉽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평창카운티에 상주하는 전문 의료인력은 연도별 건강검진 결과를 비교해 입주자들의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주’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 개발돼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되어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
A 씨는 B의원에서 실제 입원환자가 허위 입원환자의 명의로 도수치료 등을 받고, 허위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허위 서류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의 보험사기를 제보해 생명·손해보험협회로부터 특별포상금 5000만 원을 수령했고, 제보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됨에 따라 일반포상금 8500만 원을 추가 수령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제보는 총 4414건이며, 이 중 3462건, 78.4%가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했다고 17일 밝혔다.같은 기간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제보에 지급한 총포상금은 19억5000만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 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활동기집중형 3대 진단비’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 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
교보생명이 지난해 리딩컴퍼니 삼성생명보다 더 많은 초회보험료를 거뒀다. 이는 은행에서 판매된 고금리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매출 증가 영향이다.이를 두고 업계는 교보생명이 지난해 IFRS17 도입에도 미래가치 확보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환 보다 현재가치 확보에 더 치중한 경영 전략을 펼쳤다고 평가하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보생명의 초회보험료는 4조1324억 원으로 삼성생명의 3조3648억 원을 앞질렀다. 이들과 함께 생명보험 업계 빅3를 이루고 있는 한화생명의 지난해 초회보험료로 3361억 원이다.초회보험료는 보험계약이
메리츠화재가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및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동물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메리츠화재와 한국동물병원협회가 펫보험을 통해 진료비 부담을 줄이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체결됐다.특히, 펫보험 활성화, 보험사와 동물병원의 상생 등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간소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과도한 보험금 청구 서류 요청이 비전문적인 자가진료로 이어져 동물학대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양측은 반려동물의 선진
국내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보험업계 고령 특화보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업계는 치매·간병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보험 개발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14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치매 환자는 105만 명으로, 고령화와 함께 2038년에는 2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다만 치매 등 노후 질환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높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대표적인 치매 관리 정책 수단이다. 그러나 △본인 부담금 증가 △재가급여 이용 시 돌봄 공백과 간병비 발생 △양질의 요양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 등 개인의 경
MG손해보험의 3차 공개매각 예비입찰 유효 조건이 충족됐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2개 사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은 뒤 실사에 나선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MG손보 공개 매각 예비입찰에 사모펀드 운용사(PEF) 등 2개 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예비입찰에 참여한 2개 사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거친 후 약 한 달간 실사를 진행한다. 본입찰은 오는 6월쯤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2개 이상의 회사가 경쟁에 뛰어들면서 MG손보는 3번째 시도 만에 본입찰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됐다. M
ABL생명은 사내 방송팀에서 자체 제작한 ‘전국일주 ABL 가이드북: 제주도편’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전국일주 ABL 가이드북‘은 사내 방송 리포터가 지역 관광지 및 ABL생명 고객이 운영하는 숨은 맛집을 찾아 알리는 시리즈 콘텐츠이며, 녹록치 않은 경제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를 응원함과 동시에 FC(재무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에도 도움을 주려는 기획의도가 깔려있다.이번 영상은 제주지역단 제주지점에서 활동하는 고향순 FC 팀매니저가 직접 출연해 봄을 맞아 추천하는 제주도 여행지 코스와 숨은 맛집을
DB손해보험은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신속·정확한 수리품질을 확보하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창립하여 휘하에 9곳의 지회가 있으며, 최첨단 장비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757개소의 정비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뺑소니차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및 배출가스 점검, 하절기 자동차 무료안전점검 캠페인 등 고객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 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욱 DB손보 부사장,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유병업 이사장 등 양
교보생명보험(073980)은 당뇨,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 국내 대표 10가지 만성질환에 대해 가상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확대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가상 언더라이팅은 질병별로 인수기준 수립 및 적정성을 검증하는 프로세스다. 실제 실손보험계약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상 손해율을 산출한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0월 프랑스계 스코르(SCOR) 재보험사와 협업해 유병자 간편심사보험에 가상 언더라이팅 모델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간편심사보험 고지에 해당되는 질병이 있는 경우 가입이 거절됐지만, 도입 이후 인수가능 질병이 500
동양생명이 건강 보장 기능과 노후 자산 형성을 위한 적립 보너스 혜택을 강화한 ‘(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무)수호천사내가만드는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먼저 계약일 이후 10년 시점부터 최대 60세까지(또는 납입완료 시점까지) 매년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장기 유지 보너스’ 및 5년 경과시점, 10년 경과시점에 직전 5년간 누적된 기본 보험료를 바탕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는 ‘보험료 납입 보너스’를 통해, 가입자들이 중장기적 노후 자산 형성에
혼다코리아는 2024 시즌 KLPGA 투어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 어코드 하이브리드 차량을 홀인원 상품으로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열린다. 대회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최초 선수에게 지급된다.
한화생명보험(088350)은 고령화 시대 보험상품 중요성에 주목해 간병·치매를 중점적으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 △건강플러스 종신보험 등이다.먼저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사망·장기요양 패키지 설계가 강점이다.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 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해낸다컴퍼니는 예비 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창업 경진대회인 ‘
한화생명과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 Giants)’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이번 대졸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가정모델파트, 회계파트 등 4개 부문이며,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해당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직원들이 들려주는 Meritz 톡톡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과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보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보와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
손해보험 업계 1위 삼성화재해상보험(000810)이 방카슈랑스(은행 보험 판매)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방카슈랑스 시장 손해보험 시장점유율이 미미해 철수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삼성화재는 방카슈랑스를 통한 보험 판매를 중단했다. 지난 2003년 방카슈랑스 영업을 시작한 지 21년 만이다.삼성화재 관계자는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연·적금 등 장기보험을 주로 판매한다"며 "장기보험 시장의 경우 생명보험 시장이 더 크다. 종류에 따라 손해보험이 점유율 2%에 그치는 상품도 있는 등 미미한 시장 점유율에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