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일본 3대 은행인 MUFG은행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강신숙 은행장은 지난해 9월 싱가포르 지역 글로벌 IR을 통해 MUFG은행, 독일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 등 주요 기관 투자사를 방문해 수협은행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에 MUFG은행 주요 경영진은 지난 8일 수협은행을 방문해 양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력 방안을 추가 논의했다.강신숙 은행장과 마크 헨더슨 MUFG은행 아시아지역 총괄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침체되었던 글로벌
유안타증권(003470)이 지난 8일 여의도 앵커원(anchor1) 빌딩에서 본사 사옥 이전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의도 시대 개막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유안타증권은 앵커원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 공간에 입주한다. 여의도 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빌딩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는다.3층과 29층에는 직원들간 및 외부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에서 최상의 솔루션 도출을 돕기 위해 최신 설비를 갖춘 17개의 회의실을 마련했다.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24층에는 임산부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계좌로 첫 급여를 받는 직장인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셀럽 입장'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에 급여 이체 이력이 없는 고객이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를 받고 우리WON뱅킹에서 ‘우리직장인셀럽’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추첨을 통해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1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선착순 3만명에게 증정한다.‘우리직장인셀럽’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하는 직장인 특화 서비스다. 직장인 고객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 후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날까지 접수된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과 관련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이 총 42사라고 밝혔다. 전년(31사) 대비 35.4%(11사) 증가했다.이 중 신규 감사인 의견 미달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30개사로, 상장폐지 통지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상장법인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할 경우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 날부터 10일까지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해 12월 은행권이 발표한 민생금융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택담보대출 캐시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SC제일은행은 서민 및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이자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기 위해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134억 원 규모로 1만3000명의 고객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일부터 금융채 6개월 및 1·2·3년제 기준금리로 '퍼스트홈론' 상품을 신청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담보평
신한카드와 비자는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Visa Cash App RB Formula One Team)’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비자는 지난 2월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에 나섰다. 비자는 신한카드와 새로운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함께 스폰서십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은 레이스
교보생명은 사내벤처팀으로 시작한 '해낸다컴퍼니'가 최초 분사·창업 기업으로 새출발한다고 9일 밝혔다.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의 일과 삶의 균형 잡힌 성공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교보생명의 사내벤처다. 워킹맘과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앱) ‘오후1시’가 주요 서비스다.이 앱은 자녀의 일정과 동선을 관리해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의 자기주도력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엄마의 편지' 기능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자녀와 정서적 유대관계 구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해낸다컴퍼니는 예비 창업자 중에서는 최초로 여성창업 경진대회인 ‘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은 4월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다올투자증권이 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목표가를 18% 상향했다. 예정된 인적분할로 인한 주가수익비율(PER) 정상화, 2차 사업 수주 모멘텀을 반영해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에어로스페이스·시스템의 존속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정밀기계·비전의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9대 1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다. 분할기일은 오는 9월 1일, 재상장은 9월 27일 예정이다.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적분할을 호재로 해석한다"며 "디펜스 사업에 더 효율적, 전문적으로 집중할 수 있으며 기전 복잡한 사업구조에 따른
NH투자증권(005940)은 9일 네이버(035420)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8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유 자회사인 라인 야후의 주가 하락과 커머스 사업의 경쟁 심화를 고려했다.다만 업황과 실적 우려를 이제는 조금씩 벗어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는 경기가 회복 구간은 아니지만 지난해 부진의 터널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며 "특히 부진했던 디스플레이 광고는 조금씩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며 트래픽이 빠르게 증가하는 '치지직' 매출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이
메리츠증권은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신작 성과가 중요한 때"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11.11%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일 "크래프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한 583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감소한 247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2582억 원(영업익 기준)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2월 중국 규제 이슈가 대두된 이후 프로모션 진행이 소극적으로 이뤄지며 화평정영 1분기 매출이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업종 제한은 없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
산업은행은 지난 2일 국적 선사 선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고객 맞춤형 신(新)선박금융 솔루션 'KDB SOS(Smart Ocean Shipping)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산업은행 선박 펀드 역대 최대 규모다.SOS 펀드는 친환경·스마트 선대 전환을 위한 업계의 시급한 요청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대한민국 선박 혁신 프로그램(선박구입지원), 중소·중견 해운사를 위한 선박 임대 프로그램(선박운용리스), 친환경선박 개조 프로그램(선박개조지원), 우량 운송계약 선박 우대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8일 동반 상승 마감했다. 1분기 실적 기대감과 지난달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7000원(3.10%)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 역시 전일 대비 3500원(3.33%) 오른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현대차와 기아의 동반 상승세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이 크다. 증권가는 현대차·기아의 1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 중이다.하이투자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1분기 매출 3
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2차전지주 대부분이 상승전환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홀로 6% 낙폭을 보였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3000원(6.00%) 내린 5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 홀로 에코프로를 141억 93만 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 7711만 원, 4억 8928만 원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하락하면서 5거래일 만에 총 18.45% 하락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에 시가총액은 16억 8819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 가입자 9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제공하는 전자서명 및 본인확인 인증서다.이번 ‘내 신한인증서의 불을 켜줘’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인증서 100% 활용법’이라는 콘셉트로 신한인증서와 관련된 세 가지 미션 달성 시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은 아이패드 미니, LG 오브제 코드제로 A9, 신라호텔 숙박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8일(월)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은 180억원을 한도로 특별출연한다.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80억원 한도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2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DGB대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 초반 2710선을 내줬던 코스피가 장중 2720선을 회복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3p(0.28%) 상승한 2721.84를 가리키고 있다.이날 2718.7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2706.74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기관은 1161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5억 원, 외국인은 1179억 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00270) 3.62%,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 테마의 삼성그룹 상장주식과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 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절반씩 나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