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는 신작 성과가 중요한 때"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11.11% 상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9일 "크래프톤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8% 증가한 5830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 감소한 2472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인 2582억 원(영업익 기준)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2월 중국 규제 이슈가 대두된 이후 프로모션 진행이 소극적으로 이뤄지며 화평정영 1분기 매출이
LG생활건강(051900)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청년 기후 활동가 100여 명과 함께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친환경 가치를 의미하는 그린밸류(Green value)라는 명칭에는 환경의 소중함을 차별적 고객가치로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지난 6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2024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발대식에는 20세 이상 국내외 청년 103명이 참가해 우리 사회에서 환경의 가치, 고객경험 차별화 방법에 대한 ESG 강연을 듣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 등을 함께 논의했다.그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중 한 곳인 인천 계양 공공주택 분양 가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9일 국토교통부는 “인천 계양 A2, A3 블록의 사업계획 변경(총사업비)은 2022년 1월 최초 사업계획 승인 이후 원자재, 인건비, 유가 등 건설원가 등을 반영한 결과”라며 “다만 지구의 공공주택 분양 가격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국토부는 공공주택 지구에 대해 “기본형 건축비 등과 연동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공사비 인상이 분양가 상승으로 직접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향후 본청약 시 분양가심사위원회을 거쳐 분
쿠팡은 2024년 봄·여름(SS)시즌 인기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SS 트렌드 패션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SS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2만여 개 상품을 판매한다. 바람막이, 재킷, 니트, 셔츠 등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봄 시즌 야외 활동의 증가로 인기가 높아진 고프코어(아웃도어 의류를 일상복처럼 자연스럽게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 맞춤형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활동성이 좋고 가볍게 코디하기 용이한 바람막이가 대표적이다.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을 맞아 중소 골프웨어 브랜드 '티앤드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하반기 육성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업종 제한은 없다.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혁신성, 시장성, 사업성 등을 갖춘 총 8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특히 이번 모집은 지방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광주센터 육성기업도 함께 모집한다.선발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IR, 데모데이, 기업은행 거래 중소·중견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무공간 등 사업 고도
산업은행은 지난 2일 국적 선사 선대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업계 최초의 고객 맞춤형 신(新)선박금융 솔루션 'KDB SOS(Smart Ocean Shipping) 펀드'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산업은행 선박 펀드 역대 최대 규모다.SOS 펀드는 친환경·스마트 선대 전환을 위한 업계의 시급한 요청에 적극 부응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졌다. 대한민국 선박 혁신 프로그램(선박구입지원), 중소·중견 해운사를 위한 선박 임대 프로그램(선박운용리스), 친환경선박 개조 프로그램(선박개조지원), 우량 운송계약 선박 우대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8일 동반 상승 마감했다. 1분기 실적 기대감과 지난달 주가 하락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현대차는 전일 대비 7000원(3.10%) 오른 2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 역시 전일 대비 3500원(3.33%) 오른 10만8500원에 장을 마감했다.현대차와 기아의 동반 상승세는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의 영향이 크다. 증권가는 현대차·기아의 1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 중이다.하이투자증권은 현대차가 올해 1분기 매출 3
8일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2차전지주 대부분이 상승전환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홀로 6% 낙폭을 보였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3000원(6.00%) 내린 51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 홀로 에코프로를 141억 93만 원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 7711만 원, 4억 8928만 원 팔아치우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에코프로 주가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하락하면서 5거래일 만에 총 18.45% 하락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에 시가총액은 16억 8819
신한은행은 ‘신한인증서’ 가입자 900만명 달성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인정받아 제공하는 전자서명 및 본인확인 인증서다.이번 ‘내 신한인증서의 불을 켜줘’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인증서 100% 활용법’이라는 콘셉트로 신한인증서와 관련된 세 가지 미션 달성 시 랜덤으로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은 아이패드 미니, LG 오브제 코드제로 A9, 신라호텔 숙박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5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대상 고객에게 자율조정 시행 안내를 시작하면서 자율조정 절차에 돌입한다.안내 대상은 홍콩 H지수 기초 ELS 녹인(Knock-In) 발생 계좌로 △만기상환 계좌 △만기 미도래 계좌 △녹인 발생 전·후로 중도해지 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KB국민은행은 계좌별 만기가 도래해 배상비율이 확정된 고객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고려해 KB스타뱅킹 앱을 이용한 비대면 자율조정 진행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8일(월) 수성동 본점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DGB대구은행은 180억원을 한도로 특별출연한다.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80억원 한도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광역시 소재 기업에 최대 27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DGB대
기관의 매도 공세에 장 초반 2710선을 내줬던 코스피가 장중 2720선을 회복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7.63p(0.28%) 상승한 2721.84를 가리키고 있다.이날 2718.7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세에 장초반 2706.74선까지 하락했다.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기관은 1161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5억 원, 외국인은 1179억 원 각각 순매수 중이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000270) 3.62%,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 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 테마의 삼성그룹 상장주식과 관련 국내외 주식에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한 뒤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절반씩 나눠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은 최재준 증권부 전무 겸 한국대표가 신임 지점장으로 취임했다고 8일 발표했다.최 지점장은 증권부에서 국내 및 글로벌 고객의 가교 역할을 하며 채권과 주식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특히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사모펀드, 크레딧 및 부동산 등과 관련한 골드만삭스 대체자산 투자기회를 연결하는데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앞으로는 지점장으로서 기업금융 부문과 함께 국내 기업들에게 자금조달과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파이낸싱 분야까지 역할을 넓힐 계획이다.2010년 골드만삭스에 합류한 최 지점장은 2017년 전무(매니징디렉터, M
한화생명과 한화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 Giants)’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이다.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한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잠재 고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TV 채널을 비롯한 미디어 광고와 영상
메리츠화재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모집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올해 8월 및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이번 대졸 공채에서 뽑는 직무는 장기상품운영파트, 장기U/W파트, 가정모델파트, 회계파트 등 4개 부문이며,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해당 직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리츠화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직원들이 들려주는 Meritz 톡톡톡!’ 영상을 통해 확인할
KB손해보험이 협력업체와 상생 파트너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2024 상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5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KB손해사정 김민기 사장과 KB손해보험 김혁 자동차보험부문장을 비롯한 KB손보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업체 대표 117명 등 총 168명이 참석했다.‘2024 상생 페스티벌’은 KB손보와 협력업체의 상생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2024 협력업체 연도대상
내 집 마련 적정기는 올해 상반기로, 거주지를 선택할 때 선호하는 1순위 요건은 학군·학원가 등이 인접한 '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8일 부동산R114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다.수요자들은 주택 매입 적정 시점이 올해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0%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를 보이면서 과거 고점 대비 하락한 금액으로 주택 매입할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KB금융그룹(105560)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에서 KB금융 직원이 함께하는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체험 수업에서 샌드아트 전문강사와 KB금융 직원은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샌드아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즐거운 체험에 더해 빛과 모래로 만들어 낸 세상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공연도 관람했다.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반짝반짝
OCI홀딩스(010060)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BBB)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 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다. OCI홀딩스의 등급은 2021년 BB에서 2022년 BBB에 이어 2023년 A까지 최근 3년간 매년 1단계 상승했다.OCI홀딩스는 지난해 기준 화학물질 정책 수립 및 공개를 통한 질소산화물(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