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홀딩스(010060)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전년(BBB)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 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다. OCI홀딩스의 등급은 2021년 BB에서 2022년 BBB에 이어 2023년 A까지 최근 3년간 매년 1단계 상승했다.OCI홀딩스는 지난해 기준 화학물질 정책 수립 및 공개를 통한 질소산화물(N
농심(004370)은 푸드 전문 숏폼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먹플루언서' 3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농심 먹플루언서는 지난해 9월 농심과 전문 교육기관 '숏만연구소'가 함께 식품업계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숏폼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다.선발된 인원은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간 숏폼 전문가의 1:1코칭을 통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또한 신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농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받고, 팝업스토어 등 고객참여형 마케팅활동에 우선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 농심과 숏
오리온(271560)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2년 연속으로 그룹 차원의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윤리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국내외 법인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동참해 각국 실정에 맞는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한국과 러시아는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한국에선 서울, 청주, 익산 등 본사 및 생산 공장이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해 따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1]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한전은 PS-LTE 사용 목적에 따라 재난관리용, 현장안전관리용으로 구분해 장비 확보기준, 통합 운영절차, 매뉴얼을 자체 신설했으며, 당초 보유 중이던 291대 단말기를 987대로 확충해 전국 단위의 실시간 재난안전 대응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김승연 한화(000880)그룹 회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에 이어 한화로보틱스를 방문하며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성남시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지난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래 다양한 첨단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김 회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은 건 지난달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 방문 이후 올해
LG(003550)는 6일부터 이틀간 경기 이천시 LG인화원에서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진행했다.LG 에이머스는 청년들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인공지능(AI) 분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한 청년 AI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올해 출제 문제는 '잠재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선별하는 AI 모델 개발'이었다. 본선 참가자는 34개 팀 99명이다.이들은 해커톤에 앞서 한 달간 △AI 윤리 △전통적인 통계 기반의 접근 방법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기술
삼성전자는 사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일체형 PC ‘삼성 올인원 Pro’를 8일 삼성닷컴에서 공개하고, 구매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한다. 판매는 22일부터 시작된다.‘삼성 올인원 Pro’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6.5mm 두께의 얇은 스탠드를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메탈 소재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은 본체, 무선키보드, 마우스에 모두 적용돼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해준다.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Intel® Core™ Ultra Processor)는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 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로봇은 그룹의 중요한 최첨단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5.1%의 평균 임금인상률에 잠정 합의하면서 삼성전자의 임금인상 합의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변이 없는 한 삼성디스플레이와 같은 평균 임금인상률로 잠정 합의를 이룰 것이란 관측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전날(4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을 5.1%(기본 인상률 3%+성과 인상률 2.1%)로 결정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난해보다 1.0%포인트(p) 올랐다.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조는 내주 조합원 및 전 직원의 찬반 투표를 거쳐 임금 및 임금협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협약이 확정되면 삼성 계열
대상(001680)은 5일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청계아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시설공단이 주관하는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으로, 청계천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활동이다.이날 '청계아띠와 함께하는 봄맞이 청계천 환경 가꾸기' 행사에는 대상을 비롯해 서울시설공단,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등 9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청계천 환경 개선을 위해 꽃 심기,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9일까지 2024년 정규직 신입직원 1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분야는 5급(경영(46명)·경제(32명)·건축(6명)·IT(6명)), 6급(금융일반(10명)) 총 5개 분야이며, 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7월 정규직원으로 임용 예정이다.2014년부터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캠코는 열린·공정·사회형평 채용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캠코는 최대한 많은 구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사지원서 불성실 작성자를 제외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낸 LIG넥스원(079550)이 임직원을 위해 국내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했다.LIG넥스원은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구본상 회장과 신익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판교, 용인, 대전, 구미, 김천 등 전국 사업장 4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직원 1인당 본인 포함 4인까지 롯데월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고, 다자녀 가구 자녀는 모두 입장할 수 있다. 총 1만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이날 롯데월드에 모인 것으로 보인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임직원 대상 출산장려금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KAI는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기존 임직원 출산 시 자녀 수와 관계없이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와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30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강구영 KAI 사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문제는 범국가적 이슈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간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를 받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5일 새벽 구속되면서 글로벌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SPC그룹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했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허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허 회장이 구속되면서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이나 신규 투자 등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허 회장이 구속되면서 당장 파리바게뜨의 이탈리아 진출이 차질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허 회장은 지난달 24일 방한한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
금융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혐의와 관련한 제재 논의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을 고의적으로 부풀렸다며 최고 수위의 제재 추진에 나선 바 있다.금융위는 4일 오후 2시 감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혐의(외부감사법 위반)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난 2020년부터 가맹택시 사업 매출을 위법하게 부풀렸다고 판단하고 감리를 진행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를 통해 가맹 택시로부터 운행 매출 중 20%를 받는다. 차량 관리, 배차 플랫폼 제공 등 명목이다. 대신, 카
OCI그룹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 탄생했다.OCI홀딩스(010060)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어 안미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OCI그룹에서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도 처음이다.통상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것과 달리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것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어 최근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확산하는 추세다.안미정 의장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미생물학과 석사와 시카고 러시의과대 면역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제약바이오·의학 전문가로 현재 특허법인 이룸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및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HD현대중공업은 4일(목)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국방부 성일 전력자원관리실장, 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Michael L.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짓는 원통형 배터리 전용 단독공장의 첫 삽을 떴다.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전기차(EV)용 '46파이'(지름46㎜) 원통형 배터리가 생산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현지 설명회를 열고 신규 원통형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생산공장을 착공했다고 4일 밝혔다.7조20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에 건설하는 두 번째 단독 생산공장이자, 원통형·ESS용 배터리의 첫 전용 생산공장이다.나희관 L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 주년의 노력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백서'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 기업 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며 "백서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사회 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됐다"며 "대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
금호타이어(073240)는 4일 '엑스타 PS71 suv'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알라드에서 실시한 SUV 여름용 타이어 부문 테스트에서 국내 타이어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적인 종합 4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우토빌트 알라드는 유럽 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SUV 여름용 11개 제품을 대상으로 타이어 접지력, 제동거리, 주행 안정성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성능을 시험했다. 엑스타 PS71 suv는 스포츠형 라인업 엑스타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포츠 타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