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울산시 소방본부는 기록적 폭염으로 온열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에 소방력을 집중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온열환자로 인한 출동은 7건에 이른다. 유형별로 보면, 열탈진 3명, 열사병 2명, 열실신 2명이다. 장소별로는 도로 및 길가 4명, 공장 1명, 학교 1명, 주택 1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 3명, 70대 1명, 80대 1명, 40대 1명, 30대 1명으로 고령자에서 발생빈도가 높았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9월까지 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 폭염구급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
울산
조윤정
2018.07.25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