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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고진화 의원이 미국 의회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을 소개한다. 인권 파괴 과거사, 지하에 묻어도 진실은 자라난다 -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미의회결의 만장일치를 바라며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지난 6월 14일, 일본 자민당과 민주당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 45명이 워싱턴 포스트 전면광고를 통해 위안부 동원에 강압이 없었다며 미 의회에 제출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은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후안무치의 망언을 하였다.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들은 한술 더 떠서 일본군
정치
편집부
2007.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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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고진화 의원이 미국 의회의 일본군위안부 결의안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전문을 소개한다. 인권 파괴 과거사, 지하에 묻어도 진실은 자라난다 -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미의회결의 만장일치를 바라며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지난 6월 14일, 일본 자민당과 민주당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 45명이 워싱턴 포스트 전면광고를 통해 위안부 동원에 강압이 없었다며 미 의회에 제출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은 역사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후안무치의 망언을 하였다.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들은 한술 더 떠서 일본군
정치
편집부
2007.06.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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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공석인 30곳의 당원협의회위원장을 인선하면서, 지난해 7월 수해지역인 정선 강원랜드 골프장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5명을 복권했다. 1년간 당원권 및 당무정지의 징계시한을 한 달여 앞두고 슬그머니 복권시킨 것이다. 함께 징계를 받았던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은 피선거권이 없어 어쩔수 없이(?) 복권대상에서 빠졌다. 온 국민이 장마 폭우로 인해 시름할 때, 그것도 수해 재난 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다 국민의 분노를 샀던 이들을 징계기간도 채우지 않고, 자숙한다는 이유로 사면시킨 것이다. 한나라당이 야심차게 홍보했던 골프관련
정치
편집부
2007.06.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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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공석인 30곳의 당원협의회위원장을 인선하면서, 지난해 7월 수해지역인 정선 강원랜드 골프장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5명을 복권했다. 1년간 당원권 및 당무정지의 징계시한을 한 달여 앞두고 슬그머니 복권시킨 것이다. 함께 징계를 받았던 홍문종 전 경기도당 위원장은 피선거권이 없어 어쩔수 없이(?) 복권대상에서 빠졌다. 온 국민이 장마 폭우로 인해 시름할 때, 그것도 수해 재난 지역에서 골프를 즐기다 국민의 분노를 샀던 이들을 징계기간도 채우지 않고, 자숙한다는 이유로 사면시킨 것이다. 한나라당이 야심차게 홍보했던 골프관련
정치
편집부
2007.06.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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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6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진정한 평화를 이루겠다 오늘은 6.25전쟁 57주년이다. 세계적 수준에서 냉전은 종식을 고했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의 섬’으로 남아 있다. 휴전선을 경계로 수십만의 병력이 총구를 맞대고 있다. 수많은 국군포로들과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일이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앞으로도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북한지도부의 결단만이 진정
정치
편집부
2007.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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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6월 2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진정한 평화를 이루겠다 오늘은 6.25전쟁 57주년이다. 세계적 수준에서 냉전은 종식을 고했지만 한반도는 여전히 ‘냉전의 섬’으로 남아 있다. 휴전선을 경계로 수십만의 병력이 총구를 맞대고 있다. 수많은 국군포로들과 이산가족들의 아픔이 계속되고 있다. 전쟁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슴 아픈 일이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낙관하기는 이르다. 앞으로도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북한지도부의 결단만이 진정
정치
편집부
2007.06.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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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7주년이다. 민족의 비극으로 숨져간 모든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 반도의 허리가 잘려진지 60년의 세월,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적으로 마주보아 왔다.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은 정치지도자들에 의해 체제 유지의 수단으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의 실현과 남북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통일의 실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비록 잠시지만 경의선, 동해선 임시열차 운행으로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역사적 순간의 기쁨을 맛보았다. 줄타기 마냥 위태롭던 한반도 정세는 평화체제를 향한 길로 조금씩 다가
정치
편집부
2007.06.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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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7주년이다. 민족의 비극으로 숨져간 모든 영령들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 반도의 허리가 잘려진지 60년의 세월, 서로 총부리를 겨누며 적으로 마주보아 왔다. 통일을 향한 민족의 염원은 정치지도자들에 의해 체제 유지의 수단으로 전락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북정상회담의 실현과 남북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통일의 실현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비록 잠시지만 경의선, 동해선 임시열차 운행으로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역사적 순간의 기쁨을 맛보았다. 줄타기 마냥 위태롭던 한반도 정세는 평화체제를 향한 길로 조금씩 다가
정치
편집부
2007.06.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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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부터 공직선거법 제93조가 적용된다. 공직선거법 제93조 1항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목표로 하는 지지 · 추천의 내용이 포함된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 등을 배부 · 첩부 · 살포 · 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게시물의 게시·댓글의 게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UCC를 이용하는데에 큰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에 지난 19일 중선관위는 “온라인을 통해 단순의견개진은 가능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편집부
2007.06.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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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부터 공직선거법 제93조가 적용된다. 공직선거법 제93조 1항은,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특정정당 또는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목표로 하는 지지 · 추천의 내용이 포함된 광고, 인사장, 벽보, 사진, 문서 등을 배부 · 첩부 · 살포 · 상영 또는 게시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게시물의 게시·댓글의 게재 및 최근 각광받고 있는 UCC를 이용하는데에 큰 제약이 따를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에 지난 19일 중선관위는 “온라인을 통해 단순의견개진은 가능하지만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
편집부
2007.06.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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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 면죄부를 남발하는 한나라당 검증위 방금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노태우 비자금 사건’으로 국민검사였던 안강민씨가 위원장이기에 혹시나 했다. 그러나 결론은 이명박-박근혜 양 후보에게 면죄부만 준 꼴이다. 한 마디로 ‘국민의 검사’인줄 알았는데, 한나라당의 ‘방탄막이’이자, 이명박-박근혜 양 후보를 의혹에서 편안하게 해주는 ‘李安朴安 검사’였다. 오늘 중간발표를 보면 한나라당 검증위는 앞으로도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할게 뻔하다. 오
정치
편집부
2007.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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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혜석 대변인 현안브리핑 △ 면죄부를 남발하는 한나라당 검증위 방금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의 중간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노태우 비자금 사건’으로 국민검사였던 안강민씨가 위원장이기에 혹시나 했다. 그러나 결론은 이명박-박근혜 양 후보에게 면죄부만 준 꼴이다. 한 마디로 ‘국민의 검사’인줄 알았는데, 한나라당의 ‘방탄막이’이자, 이명박-박근혜 양 후보를 의혹에서 편안하게 해주는 ‘李安朴安 검사’였다. 오늘 중간발표를 보면 한나라당 검증위는 앞으로도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할게 뻔하다. 오
정치
편집부
2007.06.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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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는 살고 싶다. 돌아가고 싶다”며 절규했으나 끝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생을 마감해야 했던 고김선일씨 사망 3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의 가족 및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얼마전 정치권에서는 잃어버린 10년 논쟁이 불거진 적이 있다. 한나라당은 좌파세력이 집권해 10년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고 집권세력은 그건 잃어버린 세월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정치무관심과 경제파탄을 조장한 두 정치세력간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일 뿐이었다. 그렇다면, 김선일씨 죽음 이후 3년은 어떠했는가. 그의 죽음 이후 정치권에서는 매년 연례행
정치
편집부
2007.06.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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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는 살고 싶다. 돌아가고 싶다”며 절규했으나 끝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생을 마감해야 했던 고김선일씨 사망 3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의 가족 및 친지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얼마전 정치권에서는 잃어버린 10년 논쟁이 불거진 적이 있다. 한나라당은 좌파세력이 집권해 10년을 잃어버렸다고 주장했고 집권세력은 그건 잃어버린 세월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정치무관심과 경제파탄을 조장한 두 정치세력간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일 뿐이었다. 그렇다면, 김선일씨 죽음 이후 3년은 어떠했는가. 그의 죽음 이후 정치권에서는 매년 연례행
정치
편집부
2007.06.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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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6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름 장마철 수해방지대책 철저히 세워야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7월 중순쯤 집중호우가 퍼붓는다고 예보했다. 지구온난화로 적은 비가 꾸준히 내리기 보다는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정부는 수해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상습적 수해지역을 잘 점검하기 바란다. 서민들의 작은 꿈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ㅇ 북핵폐기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정치
편집부
2007.06.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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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변인은 6월 22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여름 장마철 수해방지대책 철저히 세워야 여름 장마철에 접어들었다. 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7월 중순쯤 집중호우가 퍼붓는다고 예보했다. 지구온난화로 적은 비가 꾸준히 내리기 보다는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한다. 정부는 수해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상습적 수해지역을 잘 점검하기 바란다. 서민들의 작은 꿈이 홍수에 떠내려가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 ㅇ 북핵폐기에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 크리스토퍼 힐 미국
정치
편집부
2007.06.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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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각 언론이 여론조사를 통해 보도했다. 특히, 이 후보의 지지율은 한나라당의 본거지인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에서 17.3%P, 14.9%P씩 급락했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의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지지후보 변경 원인으로 49.9%가 ‘도덕성’을 꼽았다. 이 후보의 불법 위장전입 등 과거의 불법과 부정부패 의혹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달리던 이명박 신화는 깨지고 있다. 애당초 이명박 신화는 신기루였다. 이 후보의 다섯 차례 불법 위장전입은 개발독재시절 강남의 복부인들이 땅
정치
편집부
2007.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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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각 언론이 여론조사를 통해 보도했다. 특히, 이 후보의 지지율은 한나라당의 본거지인 대구 경북과 부산 경남에서 17.3%P, 14.9%P씩 급락했다. 한국사회여론조사연구소의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지지후보 변경 원인으로 49.9%가 ‘도덕성’을 꼽았다. 이 후보의 불법 위장전입 등 과거의 불법과 부정부패 의혹들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지지율 고공행진을 달리던 이명박 신화는 깨지고 있다. 애당초 이명박 신화는 신기루였다. 이 후보의 다섯 차례 불법 위장전입은 개발독재시절 강남의 복부인들이 땅
정치
편집부
2007.06.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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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가 10%대 지지율 확보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더불어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한편, 치열한 검증공세를 받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이번주 동반 하락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전주보다 1.9% 포인트 내려간 36.3%를 기록했고, 박 전 대표는 전주대비 4.4% 포인트 하락, 26.0%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가 10.3% 포인트로 다시 늘어났다. 이 전 시장은 지난주말 위장전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소폭 빠진 것으로
정치
김동준 기자
2007.06.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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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가 10%대 지지율 확보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 더불어 범여권 후보들의 지지율도 상승세를 나타냈다.한편, 치열한 검증공세를 받고 있는 이명박, 박근혜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이번주 동반 하락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조사에서, 이 전 시장은 전주보다 1.9% 포인트 내려간 36.3%를 기록했고, 박 전 대표는 전주대비 4.4% 포인트 하락, 26.0%를 기록, 두 후보간 격차가 10.3% 포인트로 다시 늘어났다. 이 전 시장은 지난주말 위장전입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소폭 빠진 것으로
정치
김동준 기자
2007.06.21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