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모든 사업장과 경영활동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할 새로운 CI(기업이미지통합)를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S-OIL의 새 CI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회사의 모습과 진취적이고 활기찬 이미지를 5개의 노란색 햇살로 표현하고 고객지향적이고 환경친화적인 경영활동을 향한 임직원의 의지를 초록색 로고타입으로 담아냈다. ‘S’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5개의 햇살(The Five-Rays)은 S-OIL의 공유가치인 5 S-SPIRIT 을 상징하며 동시에 아침의 태양처럼 활기차고 상쾌한 이미지로 모든 고객들께 다가서
두산중공업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발주처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社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4천600억원 상당) 규모의 1250MW급 카탈룸(Qatalum)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최대의 알루미늄 제련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발전소로, 두산중공업은 G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전체 공사금액 가운데 동사 수주금액은 5억 달러다. 두산중공업이 알루미늄 제련소용 발전소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중공업 발전BG 서동수 부사장은 “GE와 컨소시엄을
포스코 최초로 여성 기능장 1호가 탄생해 화제다. 기능인 최고 자격증인 기능장 시험에 합격한 인물은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재질시험과 장재필씨(35세·사진). 장씨의 이번 기능장 취득에 대해 주위 동료들은 “놀랄만한 일이며 남다른 열정과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는 장씨가 일반 행정직에서 전문직으로 직무를 전환한 후 9개월 남짓한 짧은 기간에 일구어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장씨가 하는 업무는 주로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금속내부의 비금속 개재물을 추출하여 분석하는 일. 장씨는 “모두들 어렵다고 하는 기능장 시험에 첫 응시
LS산전은 최근 러시아 일렉트로쉴드 사마라(ELECTROSHIELD TM SAMARA)社와 배선용 차단기 등 연간 약 1천만불 규모의 전력기기 제품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전력청에 200만불 규모의 GIS(가스절연개폐장치) 등을 공급하여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은데 이어 이번 계약으로 건설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LS산전은오는 2010년에는 4,000만불 규모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파트값을 끌어올리는 주범으로 지목된 담합 행위에 대해 정부가 철퇴를 내린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러나 정부의 담합아파트 지정이 아파트값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7월 21일 지정된 1차 담합아파트(58개) 161개 타입 가운데 시세가 부정확한 17개 타입을 제외한 144개 타입의 1년간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95.10%인 137개 타입에서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즉 10채 중 9채는 이 극심한 침체국면에서도 당당히 가격을 올린 셈이다. 그나마 시세 변동이 없
비씨카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베이 주중 2만5천원/주말 2만원 밑 비발디파크 오션월드 2만원 할인 등 전국 20여개 유명 테마파크 물놀이 시설에서 시원한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각기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테마파크에 따라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출력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비씨카드 ‘만원의 행복 즉석이벤트’에 참여해 캐리비안 베이 및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를 단돈 만원에 이용할 수도 있다. 7월 한달 동안 30만원 이상을 비씨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사용금액에 따라 홈페이지에서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사이버몰에서의 피해에 대한 책임을 입주업체 및 사이버몰 운영자에게까지 확대하는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여야의원 21명의 서명을 받아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인터넷의 급속한 진전으로 사이버몰에서의 쇼핑이 일상생활화하고, 매출도 급속히 확장하고 있는데 반해 소비자 피해와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대두됐다는 것. 이 의원은 “일상적으로 소비자가 사이버몰에서 재화 등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사이버몰 입주업체보다 사이버몰 자체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