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적 권위의 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의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umotive News All-Stars)’에서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2021 ©Annie Leibovitz)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 시각)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매년 30여명의 글로벌 자동차 산업 올스타를 발표하고 있으며, 그중 1년 동안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한다.대표적으로 2014년 세르지오 마르치오네(Sergio Marchionne) 피아트 크라이슬러 CEO와 2018년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 2020년 빌 포드(Bill Ford) 포드 회장 등이 역대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를 수상했다.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도하며 모빌리티의 새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미래지향적 비전으로 현대차그룹을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변모시키고 있는 정의선 회장의 파괴적 혁신 의지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정의선 회장의 차별화된 전동화 전략과 신사업 추진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 톱 3의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와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뿐 아니라 전기자동차 및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도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대차그룹은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63조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회장은 첨단 로봇과 AI,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을 포괄한 혁신적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며, 정의선 회장의 구상은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이라고 극찬했다.정의선 회장은 소감을 통해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헌신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모든 임직원과 파트너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정의선 회장은 이어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와 AI, PBV와 SDV*, AAM 등을 통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인류 발전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고, 고객 기대 이상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즐거운 상상은 현대차그룹 구성원들을 혁신으로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정의선 회장, 고객의 기대에 답하고 인류의 상상을 현실화하는 리더로 세계적 주목올해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정의선 회장은 과감한 전기차 퍼스트 무버 전략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성장을 이끌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빌리티의 영역을 재정의하며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020년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전동화 시대 선도를 위해 경쟁사들이 갖지 못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기차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정의선 회장의 결단에 따라 개발됐다.아이오닉 5, EV6, GV60, 아이오닉 6, EV9 등 E-GMP를 적용한 현대차그룹의 매력적인 전용 전기차 모델은 세계 올해의 차(WCOTY), 북미 올해의 차(NACOTY), 유럽 올해의 차(ECOTY) 등 각국의 주요 상을 휩쓸며 전 세계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차세대 모빌리티 구상 역시 로보틱스, 자율주행, AAM, SDV 등으로 구체화돼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로보틱스는 현대차그룹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보틱스랩을 중심으로 로봇 분야 기술 초격차 확보 및 핵심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은 미국 등에서 재난 현장에 활용되고 있고, 로보틱스랩의 의료용 착용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X)’와 장시간 근무하는 작업자를 보조하는 착용로봇 ‘벡스(VEX)’ 등은 이동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인간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자율주행 분야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자율주행 합작사인 ‘모셔널(Motional)’을 통해 올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국회와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등에서 로보셔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42dot)’도 서울 청계천에서 맞춤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미래 항공 모빌리티는 스마트 시티 등 미래 도시 개발의 핵심으로 꼽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도심 항공 모빌리티 독립법인인 ‘슈퍼널(Supernal)’을 통해 2028년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파트너들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전반에 걸친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할 계획이다.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2025년까지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소프트웨어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 사용자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연결 및 가공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주행 보조,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이 밀접하게 상호 작용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소프트웨어 원천기술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인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도 21일 본격 출범했다.현대차그룹은 HMGICS를 통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과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의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의 판매 모델 구축 등 ‘비즈니스 혁신’을 연구 및 검증하고, 확보된 혁신 기술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비롯해 울산 EV 전용공장 등 글로벌 신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한편, 정의선 회장은 1월 미국의 유명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MotorTrend)의 ‘2023 모터트렌드 파워리스트(2023 MotorTrend Power List)’ 50인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 2023)’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꼽은 ‘2022 세계 자동차 산업의 위대한 파괴적 혁신가들(The World’s Greatest Auto Disruptors 2022)’ 가운데 ‘올해의 비저너리(Visionary of the Year)’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의 비저너리’는 향후 30년 이상 자동차 산업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업계 리더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에 앞서 2021년에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주관하는 ‘2021 오토카 어워즈(2021 Autocar Awards)’에서 전설적 자동차 디자이너 겸 엔지니어인 알렉 이시고니스(Alec Issigonis)의 이름을 딴 최고 영예의 상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005380)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미국 유명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
현대자동차(005380)의 차세대 미니밴인 '스타게이저'의 상표가 국내에 등록됐다. 동남아 시장에서 2000만원대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게이저가 카니발이 장악한 국내 미니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다.23일 특허검색시스템 키프리스(KIPRIS)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0일 스타게이저(STARGAZER)의 상표권을 출원했다.스타게이저는 현대차가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에 출시한 7인승 소형 다목적차량(MPV)이다. 지난해 12월엔 인도네시아 판매량 9위에 오르는 등 일본 자동차가 장악하고 있는 동남아 시
전동화 지각생으로 불리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최근 한국에서 친환경차 생산을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전동화 전환에 다소 소극적이었던 르노코리아자동차도 전기차 전용 생산 공장 설립에 나서자 GM 내부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쉴판 아민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서밋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남을 계기로 한국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다. GM은 한국 내 생산 설비 확대를 위해 듀폰, IMC, 에코랩 등과 함께 총 11
전기차가 대세일 것만 같았던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더 주목받고 있다. 올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으로 실적을 이끌었던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다음 단계 하이브리드 모델도 준비하고 있다.2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 자료에 따르면 1~10월 누적 친환경차 판매는 43만79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5% 늘었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29만4072대)만 41.8% 증가했을 뿐 전기차(13만539대)·수소차(4202대)는 각각 -4.3%, -16.2% 줄었다.전기차의 고속 성장이 주춤했지만,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현대자동차(005380)는 21일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한 4세대 투싼의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이다.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모습을 더했다.전면부는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했고, 좌우로 뻗은 모습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후면부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했다. 측면부는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을 강조했다.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12.3인치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16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EQ 고객들을 대상으로 'EQ 테크 클래스'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EQ를 보유한 고객을 초청해 EQ의 다양한 기능을 공유하고, 안전한 전기차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차량의 배터리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배터리 충전 팁, 겨울철 관리 요령, EQ 소모품 종류 및 교체 주기 등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0일부터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하는 볼보 팝업스토어 'UNBOX YOUR EX30'의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X30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벤트로, 12월10일까지 진행한다.팝업스토어는 EX30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리셉션 공간, 프로그램 체험존, 언박싱존 등으로 구성했다.
'29만34대. 20.1%'지난해 수입차 판매량과 국내 시장 판매 비중이다. 다섯 대에 한 대꼴로 수입차가 팔린 셈이다. 지난 10년간 수입차 판매가 약 두 배 수준으로 늘면서 한국 시장의 위상도 달라졌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하고, 주요 모델을 한국서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20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입차(승용차 기준) 판매량은 22만6602대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 감소했다. 현재와 같은 추세면 20만 후반대 판
판매량 저조에도 불구하고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중국 시장을 계속 두드린다.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서 고성능 브랜드와 전기차를 앞세워 반전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이날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열리는 중국 '광저우 모터쇼'에 참가한다. 현대차와 기아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별도의 전시관을 꾸렸다.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기아(000270)는 전날(16일) 개최된 '2023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 사전행사에서 콘셉트카 2종과 더 뉴 쏘렌토를 북미시장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공개된 EV3 콘셉트는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을 실루엣에 표현했다. 전면부에는 EV타이거 페이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고 측면부에는 휠 아치의 구조,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는 스타맵 시그니처 테일램프가 적용됐다.함께 선보인 EV4 콘셉트는 주제인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
현대자동차(005380)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고 밝혔다.현대차가 지난 8월 처음 공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다.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 사장은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과 아웃도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능력을 갖췄다"며 "디 올 뉴 싼타페가 SUV의 새 지평을 열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 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규석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모비스(012330)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 현대제철(004020)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하고,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이규석 현대모비스 신
볼보자동차는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역량 강화를 위해 스웨덴 예테보리에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를 신규로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 전환을 목표로 하는 볼보는 전기차 수요 확대를 위해 개발된 새로운 콤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X30 및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EX90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는 총 면적 약 2만2000㎡로 초 투자비 약 3억SEK(369억원)가 투입된다.
현대자동차(005380)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자산형성 사업 기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희망VORA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유자녀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부 지원금과 유자녀 본인 납입금을 합쳐 연간 총 3억원의 자산형성 사업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005380)는 14일 전국 블루핸즈 1000여개소에서 전기차 정비가 가능하도록 정비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했다고 밝혔다.블루핸즈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구축한 정비 거점이다. 지난해 도입된 현대차의 독자적인 전기차 정비 기술인증제인 '현대 전동차 마스터 인증 프로그램'을 수료한 엔지니어가 최소 1명 이상 배치된다.현대차는 전동차 정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주요 대학과 연계해 블루핸즈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 "큰 틀에서 전기차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전 울산공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005380)의 첫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의 전기차 투자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운영의 묘를 살려서 (전기차 투자를 이어갈)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가 둔화하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기존 전기차 투자계획을 축소 또는 폐지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기존 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현대차
현대자동차(005380)는 13일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호주 배서스트 대회 두 번째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노버트 미첼리즈는 대회 기간 총 56점의 포인트를 쌓아 도합 383포인트를 획득, 공동 1위와 1점 차이로 드라이버 부문 최종 3위에 올랐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최종 순위 4위를 유지하며 엘란트라 N TCR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뽐냈다.
현대자동차(005380)가 울산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첫 삽을 뜨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현대차는 13일 오전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울산 EV 전용공장은 전동화 시대에 현대차 모빌리티 생산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지난 56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와 자동차 산업 노하우 및 기술 역량을 적극 계승해 전동화 시대에도 인류를 위한 혁신에 나설 계획이다.이날 기공식에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부사장 등 경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인 전기차는 배터리 종류·가격·차급 등 다양한 전략이 숨어 있지만, 최근에는 구동방식도 관심을 끌고 있다. 각 브랜드의 전략에 따라 전기차 모터를 앞바퀴 또는 뒷바퀴에 놓으면서 각기 다른 전략을 펴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완성차 업체들은 최근 전기차 신차를 내놓으면서 기존의 구동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기아(000270)는 지난 10월 기아 EV데이에서 중국 시장 전략모델 EV5를 처음 선보였다. 준중형급 SUV 전기차인 EV5는 현대자동차·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이륜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