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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소형 손보사가 보험금 지급시 악랄하게 소비자 괴롭히는 사례가 드러났다. 보험금을 청구하자 고객을 사기꾼으로 몰아 협박하거나 고등법원까지 가서 패소하고도 보험금을 돌려주기는 커녕 또 소송하는 악랄한 보험사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보험소비자연맹은 규모가 작은 영세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를 고객이 아닌 사기범으로 대하며, 선량한 계약자자산의 관리자로서가 아닌 악랄한 ‘사채업자’ 수준의 소비자 응대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를 참고하여 회사 선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했다. 보소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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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자
2010.0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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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는 보험을 들수 없다? 그러나 이젠 당뇨환자도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녹십자생명이 국내 최초로 당뇨환자 전용 CI보험인 ‘무배당 당뇨케어CI보장보험’을 출시하기 때문. 당뇨케어CI보장보험은 30〜60세까지 합병증이 없는 당뇨환자 전용보험으로 질병 실명, 당뇨병성 족부 절단, 말기신부전증 또는 중대한 뇌졸중으로 인한 진단 자금, 암 진단 등을 보장해주는게 특징이다. 또한 재해상해, 재해치료비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당뇨환자에 대한 재해수술, 골절치료, 화상치료비도 보장해주며, 체계적인 당뇨관리로 당뇨수치가 개선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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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10.02.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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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보험관련 전문자격증인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시험 시행계획이 확정됐다. 금융감독원은 4일 제33회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 1차시험을 오는 4월2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다음달 16일부터 19일 4일간에 걸쳐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11일께 발표할 예정이다. 2차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7월20일부터 23일까지며 시험일자는 오는 8월22일로 확정됐다. 2차 시험 선발예정인원은 보험계리사 120명과 손해사정사 43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6회 보험중개사 시험 시행계획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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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2010.02.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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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녹색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펼친다. 동부화재는 지난 14일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그린스타트운동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현재 37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네트워크와 206개 지자체의 지역 네트워크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MOU 체결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한 환경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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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10.01.2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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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고소득, VIP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에서만 제공되던 고급 의료서비스가 이젠 실속형 보험에서도 제공된다. 흥국화재는 다국적 원격 진료 서비스업체인 월드케어(WorldCare) 와 제휴를 맺고 기존 보험서비스에 미국의 최상위 병원으로부터 2차 의료소견 등의 월드케어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행복을 多주는 가족사랑보험(1001)’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일로부터 3년간 해외 2차 의료소견 및 해외병원 진료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입자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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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기자
2010.01.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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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15일 영업전략회의를 열어 완전판매를 결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전체 영업관리자와 교육, 감사, 준법 등 영업지원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임원·부서장이 모두 모여 소비자 보호 및 정도영업을 위한 불완전판매 제로(Zero)화 방안을 공유하고 더욱 강화된 완전판매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삼진아웃 제도를 도입해 불완전판매 및 대외민원으로 영업제재를 3회 이상 받으면 영구 거래 정지하고, 지점장과 단장 등 영업관리자는 이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 최대 면직까지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완전판매 지침 신규 제정 및 완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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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10.01.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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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롯데손해보험의 IFSR(보험금지급능력 평가) 신용등급을 기존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이번 롯데손보의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으로 △중소형 손보사의 열악한 시장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 △견조한 자산운용으로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 실현 △롯데그룹의 유통망 활용과 롯데 그룹사 보험 물량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의 점진적인 가시화 △기존 대주 관련 PF(프로젝트 파이낸싱)대출 회수로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회복세를 나타낸 점 등을
보험
김용범 기자
2010.01.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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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차를 바꿀 때 기존 보험을 해약하지 말고 대체승계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자동차 사고로 폐차를 하거나 노후화로 교체를 할 때 자동차 딜러나 대리점 또는 보험 영업직원이 기존 보험 해약을 권하면서 새로 보험을 가입시켜 소비자가 모르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자동차보험은 사고로 보험처리를 하게되면 보험 처리한 담보 종목은 해지가 안되고, 해지되는 담보도 계약자에게 불리한 단기요율을 적용하여 해지환급금도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보험료 할인기간도 길어져 계약을 해지할 경우 손해가 크다. 하지만 자동차 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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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10.0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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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과 제일화재가 통합한 통합 한화손해보험이 4일 공식 출범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영업 목표로 매출 3조1000억원에 총자산 4조6000억 원을 설정했다. 권처신 대표이사는 이날 출범식을 열어 "5년후 매출 5조원을 달성하는 메이저 손해보험사로 우뚝 서자"며 "한화금융네트워크 기반 위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자"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현재 총자산 4조원, 매출액 2조7000억원으로 시장점유율 6.9%를 차지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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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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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은 지난달 영업이익이 3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3.3%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58억원,당기순이익은 3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8.7%,344.8%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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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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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유명한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사진)의 현장경영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신 회장은 최근 경인지역과 서울 강서지역을 방문해 ‘현장경영 워크숍’을 가졌다. 이 워크숍은 상품, 서비스,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본사의 주요 임원들과 각 지역의 지점장, 고객플라자 매니저, 융자센터장, 지점 사원 등이 참석해 회사 주요 정책과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특히 사전 질문이 준비되지 않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진다. 그래서 여과 없는 의견 청취가 가능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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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09.12.1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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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생명은 보장기간을 원하는대로 선택해 집중보장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개념의 맞춤형 상품인 ‘(무) Best Plan 정기보험’을 선보였다.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모든 사망을 보장해주는 이 상품은 기존 종신보험상품 보험료가 다소 부담스러웠던 직장인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특정기간 동안의 사망에 대해 집중 보장해주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종 특약 가입시 배우자와 자녀에 대한 보장은 물론 암, 질병, 실손보장 등 보다 폭넓은 통합보장이 가능하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총 4종(보장 강화형, 순수보장형,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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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기자
2009.12.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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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보험상품이 다각화되는 추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형 상품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수익의 안정성을 위협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변액보험 등 투자위험 상품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보사의 보험상품을 보장성, 저축성 및 투자형 상품군으로 구분할 경우 2003회계연도 이후 투자형 보험 상품군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투자형 보험 상품군을 중심으로 보험상품의 다각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모습이다. 2003회계연도 생보사들의 전체 수입보험료중 투자형 보험상품군(단체보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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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태 기자
2009.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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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금융권을 중심으로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 초우량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과 전용상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VVIP에게 해외 유명 병원의 의료소견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이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은 VVIP를 위한 ‘하이라이프퍼펙트VVIP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 보장과 높은 환급률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보장형과 저축형 두 종류로 개발됐다. 현대해상은 세계적인 의료 관련 서비스 전문회사인 메디가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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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09.11.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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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보험업계 대출 연체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보험업계 대출채권 규모는 약 82조 9000억 원으로 연체율은 3.60%로 집계됐다. 지난 8월에 비하면 0.16%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전인 지난해 9월 3.61%보다 더 낮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증가했던 연체율이 신규연체 감소와 연체채권 정상화 등의 효과로 지난 6월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14%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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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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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부화재(005830)는 지난 9월 영업이익 145억7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18억원으로 17.3%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04억4900만원으로 27.1% 감소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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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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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할증기준금액을 15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최근 논의에 대해 보험소비자 98%가 찬성했다. 보험소비자연맹은 자동차할증 기준금액 종전 50만원을 150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총 822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는 찬성 805명(98%) 반대 17명(2%)으로 98%가 찬성했다. 설문은 ‘차량할증기준금액 50만원은 20년전 제도로 보험에 가입하고도 보험 처리를 못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물가상승율 인상율 2.3배, 정비수가 인상율 4.4배 고려해 150만원으로 인상해야 한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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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09.09.15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