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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최소화하고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불만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05년 9월에 공표했다. 대한생명은 이번에 CCMS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홈페이지, 고객안내장 등에 CCMS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정위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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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자
2009.09.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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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동양생명보험이 오는 10월 중순께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상장한다. 동양생명은 31일 "오는 9월말까지 국내외 로드쇼와 기업설명회(IR)을 통해 공모가를 정하고 오는 10월 일반 공모 절차를 거쳐 증시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 규모를 모두 2002만2339주로 최종 결정했다. 공모규모는 최대 4400억원으로 신주 모집은 1075만2339주, 구주 매출은 927만주를 대상으로 한다. 구주 매출 주식은 동양생명의 2대 주주인 동양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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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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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 연말쯤 보험료는 저렴하고 해약 환급금이 없는 보험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질병이나 사고 등에 대한 보험금 지급은 현재처럼 유지되면서, 보험료는 저렴한 대신 중도 해약시 보험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상품 허용을 추진 중이다. 금감원은 우선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받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순수 보장성 보험에 한해 이같은 상품을 팔 수 있도록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을 추진중이다. 이 경우 보험료는 지금보다 최대 10~15%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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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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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노후 대비를 위해 종신형 연금상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은 서둘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오는 10월부터 연금보험에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되면서 평균수명이 늘어나 연금 지급액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에서 연금 보험료 산출에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사망률이라고 하는 경험생명표인데 이 기준이 오는 10월 1일자로 새로 적용되면서 보험료 산출 기준이 바뀌게 된다. 예를 들어 경험생명표상 현재 30세인 남성의 평균수명이 75세라면 잔여 수명은 45년으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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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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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주최한 대학생 국토대장정 프로그램 ‘2009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지난 24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500Km에 이르는 국토 도보순례를 마치고 완주식을 가졌다. 국토 원정 마지막 날인 24일 아침, 경기도 남양주 도심초등학교를 출발한 원정대는 28km구간을 걸어 최종 종착지인 서울광장에 도착했다. 특히 이 날 출발지 도심초등학교에는 마라톤경영과 극지탐험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LIG손보 구자준 회장이 직접 찾아와 음료와 간식을 건네며 지쳐있던 원정대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2009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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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09.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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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와 함께 오는 8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2009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을 후원한다.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은 스위스의 ‘루체른 페스티벌’이나 일본의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PMF)과 같이 클래식계의 유명 스타들이 재능 있는 젊은 연주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음악축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스타 발굴과 세대간의 긴밀한 유대 관계로 음악적 소통을 극대화하는 장으로서 전 세계 음악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벌을 위해 세계적인 지휘자 샤를르 뒤투아와 각 파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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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기자
2009.07.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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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로 가입자들이 대거 몰리자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가입을 조기 마감하고 있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의보 개정일은 다음달 1일이지만 판매량 증가로 인한 사업비 부담으로 현재 롯데손해보험과 그린손해보험이 지난 17일과 20일에 판매중지를 한 상태다.메리츠화재는 오는 29일, 동부화재 30일, LIG손해보험 30일, 현대해상 29일, 흥국쌍용화재는 28일에 판매를 종료할 예정이다.이처럼 손보사들이 실손형 민영의료보험의 가입을 조기마감하려는 것은 보험가입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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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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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가 축소되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침해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성기 손해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중인 실손형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 축소에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실손형 의료보험은 보험 가입자가 실제로 지불한 의료비만큼 모두 되돌려주는 상품이지만 앞으로는 100%에서 90%로 보장한도가 축소될 예정이다. 현재 생명보험업계는 실제 지불한 돈의 80%까지 보장하고, 손해보험사들은 100%를 보장해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손형 의료보험 시장은 손보업계가 생보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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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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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어려운 경제위기에 늘어나는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전담 합동대책반이 다음달 1일부터 설치·운영된다. 정부는 19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보험범죄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보험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에 따르면 보험범죄로 인한 적발금액은 2006년 1781억원(전년대비 31.8% 증가), 2007년 2045억원(14.9%), 2008년 2549억원(24.6%)이고 혐의자는 2007년 309명에서(15.6%) 2008년 410명(32.76%)으로 상승 추세다. 한 총리는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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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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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지난 2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위헌 판결을 받은 이후 운전자가 기소되는 첫 사례가 나왔지만정작 운전자들은 대비책이 부족해 골치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이달 중 교특법 위헌 판결을 반영한 운전자보험 출시를 계획했지만 올 하반기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교통사고 중상해 기준에 대해 관련 부처간 협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운전자보험의 세부내용을 확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후 대검찰청은 중상해 기준에 대해 ▲ 불구 또는 난치의 질병 ▲ 생명에 대한 위험 등을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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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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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보험왕에 오를 수 있는 비결은 바로 고객만족 입니다" 보험왕들이 최고의 실적을 위해 발에 땀이 나도록 뛰는 이유는 인정받는 프로 세일즈맨이 되기 위해 그리고 자연히 따라오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다. 보험설계사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보험왕. '억'소리 나는 수입을 올리고 있는 그들의 성공비결은 뭘까. ING생명의 보험왕 박경혜 재정설계전문가는 업무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다. 박 씨는 재정 설계 뿐 아니라 고객의 일이라면 사사로운 일도 물불을 안가리고 팔을 걷어 부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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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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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올 4분기부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보험료 인하 폭을 늘려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손해보험사들과 작업반을 구성해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손해보험사 한 곳에서만 요일제 차량의 대인, 대물 피해 보상 보험료를 2.7% 인하해주고 있다.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요일제 등록차량은 84만 6000여 대로, 이 가운데 요일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차량은 350여 대에 불과하다. 손해보험업계는 요일제에 실제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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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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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지난해 주식시장 침체등의 원인으로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의 생보사 당기순이익은 6172억원으로 전년 2조 1055억원보다 70.7%인 1조 4883억원이 감소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자산운용여건 악화에 따른 유가증권 투자손실 등 투자영업손익 악화 (-1조 3000억원)에 따른 것으로 22개 생보사 가운데 7곳이 적자를 봤다. 생보사의 총자산이익률 (ROA)는 0.2%로 전년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자기자본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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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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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생명의 지난해 회계연도 순익이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지난해 회계연도 내부결산 결과 순익은 지난 2007년도에 비해 84.2%나 급감한 11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당시 956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이후 10년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3424억원의 순익을 냈지만 해외투자 손실에 대해 충분한 충당금을 쌓으면서 연간 순익이 저조했다. 삼성생명은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2008년도 재무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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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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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그린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은 △중소형 손보사의 불리한 시장환경 하에서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보험영업부문 실적 개선 △방카슈랑스 및 다이렉트 채널에서의 양호한 시장점유율 확보 △투자수익의 변동성이 존재하며 FY2008에 투자영업손실 시현 및 지급여력비율 하락 △장기보험 사업비중 확대에 따른 사업비 부담은 점차적으로 축소될 전망 등의 요인을 반영해 평가한 것이다. 한신평에 따르면, 그린손보는 손해보험 및 이의 재보험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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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09.05.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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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이 오는 5월 31일까지 ‘힘내세요, 직장인!’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 및 직장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또 MP4, 게임기 등 다양한 선물을 주는 경품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한생명은 이 기간 동안 서울 및 주요 도시의 10명 이상 기업, 관공서,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체마케팅에 주력키로 했다. 지원단별로 우수FP 20여명을 선발해 사무전문직 고객과 직장단체 공략을 위한 ‘시장활동 전담팀’을 조직해서 운영하는 것. 대한생명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통합보험 판매비중을 늘리고 현재 140만명 수준인 사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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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희 기자
2009.05.06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