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회장 및 진옥동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전 그룹사 임본부장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이날 행사에서 불확실성이 지속 확대되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자는 뜻을 담아 2023년 그룹 경영슬로건으로 ‘Breakthrough 2023, 변화와 도약’을 발표했다.◇ 2023년 신한금융의 7대 핵심 전략 과제신한금융은 2023년 경영 전략을 발표하면서 대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5000만원이 넘는 주식 투자 소득에 세금을 매기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및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2년간 유예됐다. 아울러 제주도 면세점의 면세 한도는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된다.정부는 지난 23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 5건을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새해 1월 1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금투세 및 가장자산 과세는 2025년까지 미뤄진다.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모든 종류의 금융투자 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세계적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MSCI의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 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의 7개로 구분되며, AA등급 이상은 선도(Leader), A~BB등급은 평균(Average), B등급 이하는 뒤처짐(Laggard)으로 평가한다.우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포용금융 확대
기술보증기금은 경상남도·경남은행·농협은행과 총 100억원 규모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남형 원자력산업 육성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은 정부 국정 과제 적극 추진과 지역 원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 정부는 원전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정과제 및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다.기보는 경남은행·농협은행의 특별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보증비율 85%→100%·보증료 0.2%포인트(p) 감면, 각각 최대 3년)을 지원한다.경상남도는 최대
기술보증기금(기보)은 'AC-DC 프로그램' 지원금이 38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AC-DC 프로그램은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우대지원 프로그램이다. 차세대 미래전략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제 애로 기업에는 교류(AC)의 지원방안을 제공하고 성장유망기업에게는 직류(DC)의 성장동력을 공급한다.기보는 'AC-DC 프로그램' 알파팀을 가동해 경영 애로를 겪는 8개 기업에 56억원을 지원하는 성과도 거뒀다. 알파팀은 초격차 기술 기업을 발굴해 기술보증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전담팀이다.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다음해부터 초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를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이 가능해진 은행이 12개에서 14개로 확대됐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업무협약 체결 당일인 19일부터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 및 토스뱅크 앱을 통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다.보증신청을 원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은 전국 14개 은행 및 지역신보를 방문하지 않아도 희망 대출은행의 앱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용보증기금이 이달 15~16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만드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주제로 개최된다. 신보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지원 전담 프로그램들을 통합·확대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에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KB금융그룹이 올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7년 연속 편입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미국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DJSI는 경제·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다. 금융사 중에는 KB금융과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월드지수에 편입됐다.KB금융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올해는 특히 세무전략과 자금세탁방지, 인권, 인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금융감독원과 영국(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및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선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과 함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국내 금융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6개 사 CEO가 참석해 민(民)·관(官)·학(學)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도
기술보증기금은 서울대학교 시스템반도체산업진흥센터와 '팹리스기업 가치평가 리뷰 및 연계지원 논의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서울대 교수회관서 열린 워크숍에는 기보와 SIPC 실무자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들은 국내 팹리스산업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팹리스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기보와 SIPC는 팹리스 기술에 대한 가치평가 및 기술보증 연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SIPC는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팹리스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한다. 평가료도 지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6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에서 KB금융지주 양종희 부회장, KB금융지주 디지털플랫폼총괄(CDPO) 조영서 전무, 크몽 박현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연한 방식의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크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크몽은 IT,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디지털 전문가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각 기업을 매칭해주는 플랫폼 기업이다.KB금융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IT 개발자, UX·UI 디자이너, 데이터 엔지니어, 콘텐츠 프로듀서
하나금융티아이는 '2022년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올해 선정 기업 가운데,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함으로써 나눔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광역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영종도 해안 플로깅 △
기술보증기금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으로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을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11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데모데이 행사는 기보가 발굴한 기술혁신창업기업 56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4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관계자가 참여했다.참여기업 14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했다, 기업IR 영상은 기보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보벤처캠프는 신생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하고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기업과 투자관계자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과학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그룹이 자체적으로 수립한 탄소감축목표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과학기반 탄소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는 파리 기후변화 협약 이행을 목적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 및 공식 승인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신한금융은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SBTi 방법론에 기반한 탄소중립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발
기술보증기금과 강소특구발전협의회는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강소특구 중심의 지역산업 육성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국에 위치한 강소특구 입주기업의 IP(지식재산)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협의회는 우수특허기술 보유기업 추천, 기술가치평가료 등을 지원한다. 기보는 IP평가보증 우대지원, 보증료 감면(0.3~0.5%p)을 적용할 계획이다.올해 출범 3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디지털 헬스케어(홍릉), 차세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및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과 24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카드발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채무조정 이후 장기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금융 소외계층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후불 교통카드 또는 소액 신용카드에 대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협약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고 있는 채무조정자를 추천하며, IBK기업은행은 이들에게 카드를 발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ESG경영 실천에 앞장 선 노력을 인정 받아 ‘국가품질혁신상 ESG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며 우리나라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기업 등을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로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8회째를 맞이한 전통과 권위의 대회이다.KB금융지주의 이번 수상은 ESG
기술보증기금은 베트남 국가기술혁신기금(NATIF)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NATIF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이다. 기술혁신과 R&D·기술이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설립했다. 우리나라와 2016년 3월 '한-베트남 해외협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기보는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 구성 원리와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했다. 평가시스템이 어떻게 평가실무에 적용되는지에 대해서도 평가사례를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보험 사업 활성화 및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매출채권’ 신용보험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제도 발전을 도모하고, 국내 기업의 동반성장과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출채권보험’이란 기업이 외상으로 거래한 물품이나 용역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으로 기업의 판매위험을 보장하고 대외 신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SGI서울보증과 신용보증기금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