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프트웨어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챗GPT 호재에 힘입어 다시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했다.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등한 271.32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2조200억 달러를 기록했다.MS의 시총이 2조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6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MS는 상장이래 최초로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했었다. 지금까지 시총 2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애플과 MS뿐이다.이날 MS가 급등한 것은 투자은행 스티펠이 MS의 투자등급을 상향하고, 목표가도 올렸기 때문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2년 말 기준 IRP 총비용부담률에서 증권업계 최저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총비용부담률은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계좌 관리 수수료, 펀드 보수 등이 차지하는 비율로 고객이 퇴직연금 운용 시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이다. 총비용부담률이 최저라는 얘기는 고객들에게 운용비용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있다는 뜻이다. 신한투자증권의 2022년 말 IRP 총비용부담률은 0.24%로, 증권업 평균인 0.48%의 절반에 불과하다.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은퇴자산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해 왔다. 이러한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STO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토큰 증권(Security Token)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으로, 비트코인 등의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실물(부동산, 미술품 등) 가치에 근거해 발행된다는 차이가 있다.토큰 증권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제도권 안에 편입될 전망이며,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통해 생태계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STO 얼라이언스는 토큰 증권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전한 자산을 토큰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협업하는 조직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영업조직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기업금융(IB) 부문 프로젝트파이낸싱(PF)2본부 내의 전략금융팀을 전략금융실로 격상해 수익력을 제고하고, 기업금융실과 기업공개(IPO)실은 통합해 주식자본시장(ECM)실로 개편했다.영업부문 내 시너지 제고를 위한 조직 재배치도 실시했다. 자산운용실 소속이었던 장외파생상품팀은 채널영업부문으로, 채널영업부문 내 멀티금융팀은 고객자산운용실로 각각 이동했다.유진투자증권은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해당 조직개편과 인사는 2023년 2월 6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월 3일 오후 1시까지 양방향 Knock-Out형 공모 ELB 2572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공모 ELB 2572호는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대 18%~최소 4%를 지급하는 1년 6개월 만기 양방향 Knock-Out형 상품이다. 투자 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기초자산의 가격이 한 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하락) 또는 115% 초과(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더불어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고 상승 또는 하락하는 경우 상승 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최근 상승랠리를 이어오던 우리 증시가 하락마감했다. 코스피는 6거래일, 코스닥은 7거래일만이다.30일 코스피는 직전거래일 대비 33.55p(1.35%) 하락한 2450.47로 장을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 출발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며 "시가총액 대형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업종별로는 비철금속, 의약품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62억원, 개인은 4604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4122억원 순매도했다.코스
플래닛다츠가 제작한 앱 키움증권의 영웅문S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관 2022 앱어워드 시상식에서 앱표준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플래닛다츠는 어려운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설립 3년 만에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영웅문S은 약 7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한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이다. 테크놀로지와 플랫폼 비즈니스를 연계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으로 계좌 개설부터 국내 주식, 해외 주식, 금융 상품 거래와 인공지능(AI) 자산 관리 및 마이
한국투자증권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 및 자산이전 등 '머니 무브(Money M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와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개인연금 자산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고, 국내·해외 주식 입고 고객에게는 최대 60만원, 채권 입고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본부장은 "많은 고객이 새해 자산관리 계획을 세
하나증권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실적 추정치와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296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254억원으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해외 패션 부문은 15% 이상 견조한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국내 패션 부문은 8% 감소할 것으로, 이마트향 도매매출 감소 등 판매 부진에 기인한다"고 밝혔다.서 연구원은 "화장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13일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0.80% 상승한 2384선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오르고 있다.이날 오전 9시5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18.98포인트(p)(0.80%) 상승한 2384.08를 기록하고 있다.코스닥은 전날 대비 2.79p(0.39%) 상승한 713.61을 가리키고 있다.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9.0원 내린 12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19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ELS 제5067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9%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연계한 '국내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국내주식 투자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고객이 별도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 없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해 주식 매매, 시세 및 자산 조회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이벤트 기간인 31일까지 카카오뱅크 국내 주식 투자 서비스 이용 고객은 하루 1주 이상 주식을 매매한 날마다 다음 영업일에 500원을 지급 받는다.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주식계좌 첫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평생 우대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8일 강원 홍천군 비발디파크 리조트에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트루프렌드(truefriend) 2023 한가족 스키캠프'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트루프렌드 한가족 스키캠프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로, 2003년 처음 시작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2021~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임직원과 가족 20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행사에는 초보자를 위한 스키·보드 강습, 인기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를 겸한 '한가족 파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5일 코스피 밸류에이션(가치) 부담이 완화되면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고 판단했다.강대석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4일 종가 기준 코스피 지수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4배로 지난 5년간 평균인 10.6배 수준을 하회하고 있다"면서 "연말연초의 부진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고 설명했다.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와 유럽 증시는 연초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강 연구원은 "글로벌 측면에서 2022년 증시 부진을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비대면 고객의 다양한 자산운용 서비스 제공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점운용형랩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 지점 내방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었던 지점운용형랩이 신한알파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입 단계에서 실시간 또는 상담 예약을 통해 고객이 직접 선택한 지점운용역(PB)과 운용 전략에 대해 영상통화로 상담할 수 있다.신한투자증권의 지점운용형랩은 ‘프로가 프로답게’ 슬로건에 부합하는 전문 운용역 요건을 갖춘 지점 운용역(PB)들
하이투자증권이 기업금융(IB)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에 나섰다.하이투자증권은 영업조직 확대와 정비를 통한 사업 부문별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자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우선 전통IB 부문의 강화를 위해 IB영업 부문을 확대 개편했다.기존 IB본부를 IB1부문으로 승격시켰고, 산하의 기업금융담당을 기업금융본부로 승격시켰다.또 IB영업 조직의 멀티화를 위해 IB2부문을 추가로 신설했다. 산하에는 SME금융본부와 대기업솔루션본부를 신설했고, 각각 SME금융1·2부와 대기업솔루션1·2부를 편제했다.신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29일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이사대우- 커버리지2부 감기면- 국제영업부 배재연- 자산관리컨설팅부 윤형식- 영업부WM3지점 이선엽- 해외주식운영챕터 이수연- 리스크공학부 황성태◇ 신임· 지점장- 전주 김진성- 강릉 신정식- 영업부 WM3지점 이경년- 서울금융센터 WM3지점 황재수· 센터장- 신한PWM대구센터 김옥연-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 안지민- 신한PWM도곡센터 전현진· 부서장- 투자개발3부 강원구- 특수금융부 김병태- PWM사업부 김태훈- 채권상품부 남성현- 글로벌투자금융부 박신화-
신한투자증권은 대주주 양도세를 회피하기 위해 매도가 집중됐던 종목은 이후 상대 수익률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최근까지 매도가 집중됐던 호텔·레저, 미디어, 유틸리티 업종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 시점은 2025년 1월로 2년 유예로 결정됐지만, 현행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 기준인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와 지분율 기준은 유지됐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개인은 26~27일 동안 2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올해 주가 부진과 가족 합산 폐지로 지수에 대한 영향력은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영창, 김상태)은 12월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독일 헤리티지 DLS 신탁 관련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착오 취소로 인한 투자 원금 반환 조정안과 관련해 일반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신한투자증권은 한 달 남짓한 기간 분조위 결정에 대해 고객 보호/신뢰 회복 등의 기본 원칙과 복수의 법무법인을 통한 다양한 법률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심사숙고 끝에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라는 분조위 조정안에 대한 법리적 이견이 있어 조정안을 불수용하고 사적화해 방식을
IBK투자증권은 26일 한화시스템 목표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25%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를) 과거 3개년 주가순자산비율(PBR) 최고치 1.71배에서 평균치 1.25배로 변경적용했다"며 "신사업 투자와 대우조선해양 인수 참여로 본업 이외에서 이익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연구원은 "본업에서는 K방산 수출관련 동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번에 인수에 참여키로 한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2023년부터 이익을 내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