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자사 ISA 보유고객의 거래현황 분석 결과를 6일 밝혔다.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하나의 통장으로 주식/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 운용은 물론 절세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2021년 ‘중개형 ISA’가 론칭돼 주식투자가 가능해지면서 2021년 말 대비 2022년도에 가입 고객 255% 증가, 잔고도 89% 증가했다.최근 정부는 ISA 비과세 혜택을 확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발표된 내용으로는 비과세 혜택이 200만원에서 500
엔터주의 수난시대다. 에스엠(041510)(이하 SM엔터)· JYP엔터테인먼트(035900)(이하 JYP)·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주가가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23분 기준 SM엔터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00원(1.94%) 하락7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엔터는 지난 2월 13일 7만1700원을 기록한 뒤 약 2달 만에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SM뿐만이 아니다. JYP 주가도 이날 한때 전일 대비 3.46% 하락한 6만6900원까지 떨어지며 지난해 3월 23일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뱅크 모바일 앱에서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휴 서비스를 활용하면 케이뱅크 앱과 연동된 웹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IRP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IRP는 퇴직금이나 여유자금을 납입해 개인이 직접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계좌다. 펀드, 상장지수펀드(ETF), 예금, 주식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투자 가능한 상품군이 다양하며 연말정산시 연 납입금액 중 900만원까지 최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제휴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사내 모든 PB를 대상으로 고객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을 충실히 하는 ‘정도(正道) 영업’을 위한 초석 마련과 PB 개인의 내부통제 확립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강의로 구성됐다. 고객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과 상품에 대한 내용 및 소비자 보호 핵심 사항, 임직원 정보 보호 위주로 이어졌다.한편 신한투자증권은 PB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 및 제도를 개편했다.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선제적으로 신설된 PB 교육
골프존(215000)이 지난해 4분기 비수기임에도 신제품 '투비젼NX' 출시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골프존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5억 원과 147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8%와 97.7% 증가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매출액 1555억 원·영업이익 101억 원)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6851억원으로 전년대비 10.
NH투자증권(005940)은 베트남 자회사인 NH Securities Vietnam(NHSV)이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NHSV Pro'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현지시간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MTS 론칭행사에는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과 WM 디지털사업부 정중락 총괄대표, 글로벌사업본부 김홍욱 대표가 참석했다.NHSV Pro는 NH투자증권의 Namuh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현지 주식 초보투자자를 위한 부가서비스와 최신 트렌드를 가미해 개발한 MTS다.비대면 계좌 개설을 용이하게 하는 E-KYC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약환불금 특판RP’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1월 이후 신규 고객 또는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91일물) 특판 RP’를 제공한다.특판RP 가입경로는 내방, HTS, MTS 모두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자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가입금액은 청약환불금과 5000만원 중 적은 금액만큼 가입 가능하다. 총한도 500억으
NH투자증권이 15일 두산(000150)의 목표가를 상향했다. 상장 계열사의 업황 개선을 통한 성장성 및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 등을 반영했다.두산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2719억원, 26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15% 늘었다.김동양 NH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두산퓨얼셀(336260), 두산밥캣(241560), 두산테스나(131970), 두산로보틱스(454910) 등 계열사들과 함께 차세대에너지·기계·반도체를 축으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두산로보
토스증권이 지난해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15억3143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대고객 서비스 오픈 이후 약 3년 만의 성과다.15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8.2% 증가한 2020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폭 313억원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서비스 출시 첫해인 2021년 매출액은 86억원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1276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2020억원까지 성장했다.특히 국내외 거래대금의 증가가 수수료 수익으로 직결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는 매매유저와
삼성증권이 14일 넥슨게임즈(225570)의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보유'로 조정했다.넥슨게임즈는 지난해 4분기 매출 감소와 신규 개발자 채용에 따른 인건비 및 일회성 비용 증가로 10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PC·콘솔 매출은 서든어택의 매출이 견조하게 유지된 가운데, 베일드 엑스퍼트의 계약금이 인식되며 직전 분기 대비 9% 증가했다"면서도 "모바일 매출이 블루 아카이브와 히트(HIT)2의 매출 감소로 같은 기간 34% 감소했다"고 분석했다.다만 블루아카이브는 1분기 분기에 3주
NH투자증권(005940)은 14일 CJ대한통운(000120)의 목표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CJ대한통운의 택배-이커머스와 계약물류 사업부 전반에 걸쳐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이 올해 나타날 전망"이라며 "택배-이커머스의 경우 택배 물동량이 4.5% 늘고, 평균단가(ASP)는 1.6%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소비 둔화 우려에도 주요 이커머스 파트너사와 협력이 강화되면서 택배 물동량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지난해 일부
KB증권이 롯데쇼핑(023530)이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성장세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11만원으로 10%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박신애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2021년을 저점으로 실적 가시성이 매년 회복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전략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도 작년에 비해 두 자릿수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어 "할인점·슈퍼, 유니클로의 해외 비교 기업가치가 오른 점도 반영해 목표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KB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총매출액이 20조98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003540)은 13일 크래프톤(259960)의 목표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했다. 펍지(PUBG) 게임의 매출 반등과 신작을 고려해 실적 추정치를 올리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5346억원, 영업이익은 30% 늘어난 1645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비 각각 26%, 49% 상회했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비수기임에도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펍지의 매출 반등과 인도 지역 매출 고성장이 실적 서프 요인"이라며
키움증권(039490)은 6일 롯데칠성(005300)의 목표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18만원으로 7.7% 하향 조정했다. 예상 대비 부진한 판매 실적을 반영해서다.롯데칠성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판매 부진, 인센티브 반영 시점 차이, 원가 상승 부담, 펩시필리핀 실적 부진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롯데칠성은 2024년 연결기준 실적 가이던스(예상치)로 매출액 4조2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박 연구원
유안타증권은 6일 LG생활건강(051900)의 목표 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했다. 주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판단에서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5672억원, 영업이익 54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 1조 7055억원, 영업이익 543억원)에 일부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실적기여도가 가장 높은 사업부는 화장품"이라며 "국내 면세점 채널에서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정책, 판매 물량을 조절해 매출액이 감소했고, 해외는 중국
신한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의 유상증자로 주당 가치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11.76% 내렸다. 투자의견 또한 '매수'에서 '단기매수'(Trading buy)로 하향했다.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12월 18일 발표한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은 불가피하다"며 "2024년 주당순자산가치(BPS)는 신규 발행 주식(1억4000만주)에 따라 28%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조4000억원으로 전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3년 한 해 고객들의 투자패턴을 빅데이터로 살펴본 결과,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고객들이 매매한 종목은 24만명이 거래한 삼성전자였다고 17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센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고객들이 매매한 종목은 삼성전자-시큐센-미래반도체 순이었다. 또한 한 해 동안 오로지 한 종목만 매매한 순정파 고객은 4.7만명이며, 그중 최대 거래 횟수의 거래 종목은 상신전자로 6787회 거래됐다. 연초 대비 연말 주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포스코 DX로 1087% 수익률
다올투자증권(030210)은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목표가를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10.7% 상향 조정했다. 2030년까지 수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를 대상으로 3조45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2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31년 말까지다.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K-9, 천무, K-2 등도 계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줬다"고 설명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를 대상으로도 3조1600억원(129대
IBK투자증권은 11일 BGF리테일(282330)의 목표주가 2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편의점 산업 성장이 꾸준하고 본부 임차 비중 확대에 따른 효과가 더욱 돋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BGF리테일을 주목하는 이유는 본부 임차 비중이 높다는 점"이라며 "BGF리테일은 그동안 공격적인 점포 출점을 전개하면서 본부 임차 비중을 늘려왔고, 전점 기준으로 보면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남 연구원은 "본부 임차 비중 확대에 따라 가맹수수료율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본부 임차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이커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오픈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웨이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증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및 활용하는데 특화된 회사다. 또한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과 AI 데이터 서비스에 관한 독점 실증 계약, KBS에 특화초거대언어모델(sLLM) 기반 미국 증시 분석 콘텐츠 생중계 모델을 공급하는 등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다.신한투자증권은 기술과 비즈니스를 결합하는 오픈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