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BNK경남은행에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쿠콘이 구축한 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덕분에 영업점 방문 고객은 대출 신청, 예적금 가입 등 금융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BNK경남은행 앱을 활용해 전자증명서 형태로 안전하게 발급받고 제출할 수 있다.BNK경남은행의 ‘전자증명서 발급/수취 시스템’ 이용 방법은 모바일뱅킹 앱에서 ‘정부24 증명서’에 접속하거나 창구 직원이 전송한 제출 대상 증명서 목록이 담긴 URL을 클릭해 직접 신청할
농심이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1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 또한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00mL로 증량하면서도 가격은 그대로 유지해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신제품 2종은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
삼성전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지난 4일부터 국내 소비자에게 순조롭게 배송되고 있다.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는 출시 사흘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또한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의 국내 최대 건조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파워서비스BG 손승우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 CSO 김도원 사장, CFO 김민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1]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첫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
2차전지 소재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전기차 사업을 확대 중인 LS 그룹(회장 구자은)이 6일(수)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관련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LS는 8일(금)까지 3일간 약 270㎡(45부스) 규모의 대규모 전시장 ‘LS Pavilion’을 마련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이 보유한 배터리 소재, 산업용 ESS(에너지저장시스템), 전기차 전장 제품과 충전 시스템 등 미래 에너지 종합 기술을 한자리에 결집시켰다.특히 올해는 그룹 차원에서 2차전지 소재부터 전기차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의 AI 기능을 더욱 새롭고 몰입감 넘치게 경험할 수 있는 영화 ‘S24 Hours 무비 시리즈’를 7일 최초 공개했다.‘S24 Hours 무비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더 고도화되고 넓어진 ‘갤럭시 AI’의 새롭고 혁신적인 기능과 철학을 △멜로 △공포 △액션 △판타지 등 4가지 장르에 담은 단편 영화 시리즈다.삼성전자는 4편의 영화에 실시간 통역, 나이토그래피, 게임 퍼포먼스, 서클 투 서치 등을 소재로 달라진 24시간과 그 안에 담긴 다채로운 이야기를 신선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냈다.이번 영화는
동원시스템즈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2차전지 소재 사업의 본격 도약을 알린다.양극박, 원통형 캔, 셀파우치 등 다양한 2차전지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소재 관련 독자 기술과 R&D 역량을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특히 동원시스템즈가 2022년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은 인장강도가 30㎏f/㎟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강해 안전성과 품질면에서 기술력을 인
대한전선(001440)은 ㈜해천과 해저케이블 포설선의 용선(傭船, 선박 대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용선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6개월이며 계약 금액은 510억 원이다.해천은 대한전선의 포설선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계약으로 포설선 매입 3개월 만에 인수 금액(약 500억 원)을 웃도는 매출을 확보하게 됐다.대한전선이 보유한 포설선은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용 케이블 포설선이다. 평균 9노트 속도로 운항할 수 있고 선박위치정밀제어 시스템(DP2) 등 최신 기능이 탑재돼 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파라다이스(034230)가 지난 2월 한 달간 카지노 부문에서 호실적을 거뒀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2월 카지노 매출액은 812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83.1% 늘었다. 테이블에서 고객이 칩 구입을 위해 지불한 금액인 드랍액의 경우 5654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올 들어 중국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 회복하고 카지노를 찾는 고객층도 회복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파라다이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942억원, 영업이익 14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1788억 원을 달성, 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은 3조2671억 원, 영업이익은 8456억 원을 거뒀다.공사는 2022년 12년 만에 첫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에도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갔다.공사는 지난해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전년 대비 각각 17%(브렌트유 기준), 61%로 하락하고,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가 지속하는 등 대외 경영여건이 악화한 속에도 이뤄낸 성과라고 평가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핵심 자산의
HMM(011200)은 독일 물류기업 헬만에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세일링 서비스' 첫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HMM의 그린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연료를 선박에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이다.HMM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에 친환경 '바이오선박유'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였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감축량에 대한 스코프3(Scope 3) 권리를 헬만 사에 이관할 예정이다.HMM은 바이오선박유 사용량 확대·대체연료 도입·다양한 협력방안 개발 등을 통해 향후 그린세
금호타이어(073240)는 중동의 최대 자동차 소비국이자 수입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블랏코'(Blatco)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블랏코에 사우디를 비롯해 중동 지역에 판매되는 승용 타이어 생산 전반에 필요한 기술을 20년간 지원할 예정이다.금호타이어와 계약을 맺은 블랏코는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 정책에 따른 지원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사우디 서부 산업단지에 약 8만5000평 규모의 타이어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AI 노트북 시대를 여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4 시리즈’가 출시 9주 만인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 북4 시리즈는 지난 1월 2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내에서 출시됐다.이는 전작인 ‘갤럭시 북3 시리즈’ 대비 6주 정도 빠른 속도다.모델별로는 16형과 14형 2가지 디스플레이 크기로 출시된 ‘갤럭시 북4 프로’가 전체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갤럭시 북4 시리즈의 초반 흥행 돌풍은 강력한 AI 퍼포먼스의 최신 프로세서와 뛰어난 사용성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갤럭시 북4
포스코퓨처엠(003670)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해 아프리카산 흑연을 공급받으며 공급망을 다변화한다.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광산업체인 시라 리소시스는 호주 증권거래소를 통해 아프리카 모잠비크 발라마 광산에서 채굴하는 흑연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 물량은 연간 2만4000톤에서 6만톤 사이에서 포스코퓨처엠이 결정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은 요청 이후 6년으로 하되 요청 시점은 늦어도 2025년으로 정해졌다. 거래 가격은 양사가 분기마다 협의한다.포스코퓨처엠은 IRA가 규정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 대강당에서 신영수 CJ대한통운(000120) 대표이사를 제9대 협회장으로 추대하는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통합물류협회 △CJ대한통운 △쿠팡 △롯데 △한진(002320) △로젠 △LX판토스 △삼영물류 등 국내 대표적 물류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신영수 신임 협회장은 이달 5일 통합물류협회 2024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9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3월 1일부터 2년간 협회장을 역임한다.신영수 신임협회장은 "물류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산업 내 존재하는 다양한 규제나 해결할 과제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와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가 서울대학교와 바이오 R&D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목)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산하에 ‘바이오 인력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허원기 서울대학교 학부장,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사센터장, 노성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등 학교 및 기업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의 방위산업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시장에 도전한다. 최첨단 기술로 미래 전장에 대비하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무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앤듀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이하 앤듀릴) 등과 함께 미 육군의 소형 다목적무인차량 2차 사업(S-MET Inc. II)에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앤듀릴이 주도하는 S-MET 사업 콘소시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무인차량 전문 개발업체인 포테라(Forterra)도 참여한다
효성이 내달 4일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신임 노기수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이다.노 부회장은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소장 △고무특수수지사업부장 △ 기능수지사업부문장 △재료사업부문장 △중앙연구소장 △CTO 등을 거치며 국내 화학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29(목) 한국거래소로부터 ‘2023년도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는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투자자에게 제공해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상 기업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거래소 연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공시 건수, IR 개최 건수 등의 정량평가와 공시 인프라, 시장 신뢰성 구축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된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한 총
삼성전자는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5개의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시상식으로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올해 삼성전자(005930)의 'OLED TV(S95C)'와 '갤럭시Z 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패키지가 금상을 받았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