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De Barcelona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관한 국제 회담,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가 2023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이벤트의 테마는 ‘어서 오세요, 새로운 도시 시대로(Welcome to the New Urban Era)’이며, 지난해보다 전시회장 면적이 55%, 참석자 수가 20% 증가해 신기록을 세우게 됐다. 140개 국가, 800개가 넘는 도시에서 1000개 이상의 단체가 전시에 참가하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본사에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개관했다.이번에 개관한 안전상황센터는 롯데건설 전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에서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중으로 감지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마련됐으며, 안전관리 전문가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통해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안전상황센터뿐만 아니라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각 사업본부에서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축해 시공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
롯데건설이 6일(금)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 일원 검단신도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8㎡, 총 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134가구) △84㎡B(26가구) △84㎡C(106가구) △84㎡D(50가구) △108㎡A(56가구)다.‘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
전국 아파트가격과 서울 아파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하락하고 미국발 금리 인상등의 여파로 인해 일각에서는 '불안한 상승'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전문가들은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무리한 구입은 자제하고 최근 발표한 정부의 공급대책의 영향도 지켜봐야 한다고 제언했다.4일 한국부동산원의 9월4주(지난달 2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11주 연속 상승했고, 서울은 19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전국이 0.10%에서 0.07%로, 서울은 0.12%에서 0.10%로 줄어들
10월 전국에서 57개 단지 총 4만5824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년 동월 대비 49% 많은 물량으로 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줄을 잇는다.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이 2만7174가구, 지방은 1만8650가구가 분양한다.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5793가구 △서울 9230가구 △인천 2151가구가 공급된다.지방에서는 △충남 3359가구 △울산 2859가구 △경남 2640가구 △강원 2137가구 △전북 1749가구 △대전 1638가구 △경북 1350가구 △부산 1245가구 △광
20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빠르게 전고점을 회복했다. 조합설립인가 후 매매시 조합원 지위를 양도받을 수 없어 인가 전 수요가 빠르게 몰리며 가격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30일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강남구청은 조합이 지난달 낸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승인했다.앞서 지난달 19일 열린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278명 중 365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그중 무효표를 제외하고 최정희 위원장이 2702표(76.3%)를 받아, 838표를 받은 이재
[편집자주] 아파트를 비롯한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심리지표와 거래량, 집값상승이 엇갈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건설업계를 비롯한 부동산시장의 변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9.26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수요와 공급의 새로운 변수까지 더해진 양상이다. 에선 부동산전문가 6인을 중심으로 추석 이후 집값과 전셋값, 정책효과와 시장영향 등을 짚어봤다. 추석 이후 매맷값 상승에 힘입어 전셋값도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세 사기' 여파로 빌라·다세대·오
올해 아파트와 고급빌라 모두 전셋값 최고가는 서울 용산구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실거래가 기준 전세금액 상위 20위 현황'을 30일 공개했다.아파트의 경우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의 전세금이 전용면적 244㎡ 80억원으로 가장 비쌌다. 특히 상위 1~5위와 10위를 모두 같은 단지가 차지했는데, 두 번째로 전셋값이 비싼 집은 전용 206㎡ 67억원이었다.다음으로 전세금이 높은 아파트는 한남더힐로, 전용 235㎡ 전세가 57억원, 56억원으로 각
[편집자주] 아파트를 비롯한 하반기 부동산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시장의 심리지표와 거래량, 집값상승이 엇갈리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건설업계를 비롯한 부동산시장의 변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정부가 9.26 부동산대책을 발표하며 수요와 공급의 새로운 변수까지 더해진 양상이다. 에선 부동산전문가 6인을 중심으로 추석 이후 집값과 전셋값, 정책효과와 시장영향 등을 짚어봤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추석 이후 매맷값 상승에 힘입어 전셋값도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뚜렷한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
입주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경기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이 담긴 봉투가 발견됐다.지난 28일 YTN에 따르면 입주예정자 A씨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사전점검 차 집을 찾았다가 충격에 빠졌다.해당 집은 A씨가 몇 년간 원룸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아 마련한 신혼집이었다. 그러나 입주 전부터 집에는 원인 모를 악취가 가득했다.A씨는 "안방 문을 여는 순간 재래식 화장실 같은 악취가 쏟아졌다"며 "검은색 비닐봉지에서 악취가 났는데 열어 보니까 사람 인분이 들어있고 그 사람이 해결한 휴지까지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A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변이 신축 아파트로 새단장을 하는 가운데 인근 방배동도 정비가 한창이다. 40년 넘은 아파트 재건축과 노후 빌라 재개발·재건축 이후 '전통 부촌(富村)'의 영광을 되찾을지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29일 서울시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동에서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분양 준비 중인 정비구역은 총 5곳으로, △디에이치방배(5구역) △래미안원페를라(6구역) △방배포레스트자이(13구역) △방배르엘(14구역) △아크로리츠카운티(방배삼익재건축)가 있다.아파트 재건축은 기본계획수립→안전진단→정비구역지정→추진위원회승인→조합
대구의 아파트 매매거래가 한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29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대구의 8월 아파트 매매거래는 2159가구로 전년 동월(951가구)보다 1.27배(1208가구), 전월(2041가구)보다 5.7%(118가구) 각각 늘었다.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다 7월 감소세로 돌아선 후 한달 만에 반등한 것이다.월 2000건 이상 거래 역시 지난 4월부터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구·군별로 보면 달서구가 484가구로 거래가 가장 활발했고 북구(444가구), 달성군(392가구), 수성구(333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금융 핵심 지원책으로 '부동산 PF'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PF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자금줄이 말라 공사가 지연된 사업장에 PF 지원으로 신규자금을 투입해 주택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에서 PF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건설업계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PF'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의 약자로, 건설사(시행사)가 집을 지을 때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신용과 담보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정부가 위축된 주택 공급에 대응하기 위해 3기 신도시 용적률을 상향 조정해 공급 물량을 늘린다. 신규 택지는 기존 계획보다 추가 발굴하고, 사업 진척이 느린 민간 주택사업은 공공으로 전환해 공급을 정상화한다.민간 공급 확대를 위해 공공택지 전매제한을 1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특히 인허가를 앞당길 경우 향후 신규 공공택지 공급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연립·오피스텔 등 비(非)아파트의 경우 자금조달 지원과 규제 개선을 통해 사업 여건을 개선한다.공적 보증기관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지에스건설(006360)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판 반 마이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시장)과 면담을 하고 베트남 호찌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윤홍 미래혁신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판 반 마이(Phan Van Mai) 호찌민 시장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호찌민시 개발사업에 대한 호찌민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생태계 육성의 일환으로 스마트건설 혁신을 이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선정은 건설산업 체질개선및 창업 증진을 올해 처음 추진되었으며,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4주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62개 기업이 신청해 서면평가·심층평가를 통해 20개 기업이 선정됐다.BIM, OSC, 건설자동화, 디지털 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등 다양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특히 20개 선정기업 중 안전 관련 기업이 50%(10개)에 달하는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편입 2주년을 기점으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호반그룹에 인수된 후 경영 상황과 사업 환경이 안정됨에 따라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호반그룹과 함께한 2년여 동안 재무적, 사업적, 구조적 등 여러 방면에서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를 정리했다.대한전선은 국내 1호 전선회사다. 1941년에 설립된 조선전선에서 출발해 1955년 대한전선 이름으로 재 출범한 후 국내외 전력 및 통신망 구축의 주역을 맡아왔다.그러나 2000년대
서울 아파트값이 재건축 주도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 변동률은 전주 보합(0.00%)에서 이번주 0.02%로 한 주 만에 반등했다. 재건축이 0.03% 올랐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보합(0.00%)을 나타냈다.서울 재건축이 최근 3개월 연속 아파트값을 이끌고 있다. 재건축 대상의 노후단지가 밀집한 곳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영등포(여의도 일대), 양천(목동 일대), 용산, 동대문, 마포, 노원 등으로 서울 아파
전국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올랐다. 서울도 18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3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0% 오르며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이 소폭 늘었다.수도권도 지난주(0.15%)보다 상승한 0.1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은 0.12% 상승하며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소폭 줄었다. 인천은 0.11% 오르며 지난주(0.07%) 대비 상승폭이 늘었다. 경기도 0.21% 오르며 지난주(0.18%) 대비 상승폭을 늘렸다.지방도 0.04%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농·산·어촌에는 1가구 1주택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원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1가구 1주택 부분을 농산어촌에 대해서는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수도권(사람)이 지방에 집을 갖게 해서 4일은 도시 3일은 농촌에서 생활하게 해 생활인구 개념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원 장관은 이와 관련한 국토 재배치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국토 재배치는 인구의 지방의 시속성장을 잡기 위해서도 모아지는 교차점"이라며 "과도한 수도권 집중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