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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업 5명 중 1명 '억대연봉'…음식숙박업은 0.28%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기해년 새해 첫 출근을 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1.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양재상 기자 = 금융·보험업 근로자 5명 중 1명 이상이 '억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수도업에 추월당한지 1년 만에 억대 연봉자 비중 1위를 탈환했다.

6일 국세청의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금융·보험업 근로소득자는 11만8097명으로 전체 금융·보험업 종사자 51만1285명 중 23.10%를 차지했다.

이는 국세청이 분류한 14개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억대연봉자 비중이 가장 낮은 음식·숙박업의 경우 0.28%에 불과했다.

금융·보험업에서 1억~2억원 연봉자는 11만481명, 2억~3억원은 4511명으로 조사됐다. 3억~5억원은 1945명, 5억~10억원은 881명으로 집계됐다. 연봉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초고소득자도 279명이었다.

2016년 기준 억대연봉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전기·가스·수도업의 경우 전체 근로자의 21.65%가 연봉이 1억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돼 금융·보험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금융·보험업은 2015년까지 억대 연봉자 비중이 가장 높은 직종이었으나 2016년에는 전기·가스·수도업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1년 만에 다시 전기·가스·수도업을 추월해 정상에 올랐다.

업종별 억대 연봉자 비중은 금융·보험업과 전기·가스·수도업에 이어 Δ제조업 5.66% Δ광업 5.57% Δ보건업 3.91% Δ운수·창고·통신업 3.39% Δ도매업 3.12% Δ건설업 3.11% Δ서비스업 2.94% Δ부동산업 2.72% Δ농·임·어업 1.58% Δ소매업 1.20% Δ기타 0.74% Δ음식·숙박업 0.28%로 나타났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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