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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사명 변경…3세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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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그룹 핵심사인 한국타이어 사명도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로 바뀐다. 또 그룹을 이끌어 온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은 모든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물러나면서 3세 경영도 본격화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한국테크놀로지그룹'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해 통과시킬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도 '한국타이어 앤 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바꾼다.

한국타이어 사명은 지난 1999년부터 사용돼 왔고,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지난 2012년 9월 한국타이어가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쓰게 된 사명이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달 말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주요 안건으로 '상호변경'을 공시한 바 있다.

또 이번 주총에서 조양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회장은 사내이사 임기를 마치고 모든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조 회장의 자리는 차남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이어받는다. 장남 조현식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조 회장을 대신해 조 부회장과 조 사장 형제가 경영 전면에 나서며 3세 경영이 본격화되고,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사명에 '테크놀로지'를 넣었다"며 "본업인 타이어는 물론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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