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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실적 선방…"무선사업 주춤, 미디어·콘텐츠 날개"(상보)
황창규 KT 회장이 지난달 24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열린 ‘KT 5G B2B 전진대회’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KT 제공) 2019.4.24/뉴스1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KT가 무선사업 매출 소폭 감소에도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834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무선사업'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0.5% 감소한 1조732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동통신(MNO) 요금제 수익 등 무선서비스 매출은 25% 선택약정할인액 증가에도 우량 가입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0.2% 성장한 1조6266억원을 기록했다. MNO 가입자 순증은 16만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고, 휴대전화가입자는 5만6000명 증가했다.

'유선사업' 매출은 유선전화 사용량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한 1조1670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878만명을 기록했고, 이 가운데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500만명을 넘어서며 전체 가입자의 약 58%를 차지했다. 이에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 성장한 4795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콘텐츠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5.7% 증가한 6412억원이다. 인터넷멀티미디어TV(IPTV) 가입자는 800만명을 넘었으며 PPV(페이퍼뷰, 유료시청)·홈쇼핑 등 플랫폼 매출이 성장하면서 별도 기준으로 IPTV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8.4% 성장한 3774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사업 매출은 지니뮤직, KTH 등 그룹사 기여로 전년동기 대비 28.6% 성장했다.

금융사업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8390억원이며, 기타서비스 매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사업 호조에 관련 그룹사 성장이 더해지면서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5758억원을 기록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를 포함한 1분기 설비투자액(CAPEX)은 552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KT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투자와 최적화를 통해 최고의 5G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근 KT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는 "KT는 무선, 기가인터넷, 미디어·콘텐츠 등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B2C 서비스 역시 KT의 고객 최우선 서비스와 최고 품질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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