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R/기업실적
[특징주] '라이크기획 합병 거부' SM엔터 하락세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립 19년만에 배당을 검토한다고 밝혔음에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주주환원 정책 등을 요구한 KB자산운용의 주주서한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는 평가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 합병을 거부한 것도 투자자들의 실망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7.06%(2500원) 하락한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장 초반 10%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SM엔터테인먼트는 KB자산운용의 배당성향 30% 요구에 대해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M은 주주환원과 관련해 "그간 미래를 향한 계속적인 성장과 이를 위한 투자에 보다 역점을 뒀기에 배당정책을 시행하지 않았고, 그런 필요성은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주주들의 점증하는 요구를 잘 알고 있기에 배당이나 자사주매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수만 회장의 개인 회사인 라이크기획 합병 요구에 대해서는 "라이크기획은 법인 형태가 아니기에 이는 법률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방안이고 당사가 그렇게 강요할 권리도 없다"고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