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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분양가상한제 발표 앞 건설株 적극 매수할 시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 발표를 앞두고 건설주(株)를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분양가상한제 언급이 있었던 7월8일 대비 현재까지 낙폭이 컸던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GS건설 등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채상욱 연구원은 9일 보고서에서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여건도 개선되고 있는 만큼, 2020년의 분양감소는 해외수주나 해외신도시·설비투자와 같은 신사업, 또는 사업 모델 변화 등을 통해 극복할만한 환경이 됐다고 본다"며 "(또 지난) 한주간 건설업종은 코스피 대비 1.0%포인트 아웃퍼폼, 건자재는 코스피 대비 0.9%포인트 아웃퍼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국토부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위한 세부안을 확정했으며, 다음주 초 당정협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며 "분양가상한제 외에도 임대료상한제·채권입찰·전매제한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이 패키지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주철거를 완료한 재건축 단지의 경우 금융비 이슈로 정책이 확정되면 계획대로 연내 분양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리포트를 통해 밝혔듯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이 되더라도 전국단위 적용이 아닌, 투기·투기과열지역 중심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한편 분양가상한제는 토지 감정평가액과 정부가 정한 기본 건축비를 토대로 분양가를 정하는 제도다. 주변 시세가 비싸다고 해서 분양가를 올릴 수 없다. 일반 분양가가 지금보다 20~30%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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