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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獨·英 금리 연계 파생상품 대규모 손실 실태 파악나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박주평 기자 = 독일·영국 금리와 연계된 국내 파생상품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제기되자 금융감독원이 실태 파악에 나섰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파생상품 발행·판매 규모 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주 금융회사들에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이번에 손실이 우려되는 파생상품은 독일 국채 10년물이나 영국 CMS(파운드화 이자율 스와프)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DLS) 등이다.

DLS는 금리, 환율, 국제유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금융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그런데 최근 독일과 영국의 금리 하락으로, 최대 90%의 원금 손실을 보는 등 소비자들이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우선 파생상품 발행·판매 규모를 파악한 뒤, 증권사의 상품 설계과정, 은행의 불완전판매 여부 등을 들여다볼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료 수집하는 단계"라며 "불완전판매 여부 등에 대한 조사는 추후 내부적으로 계속 논의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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