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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일반보증 46.7조 운용 "日 수출규제 대응에 역량 집중"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6월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신용보증기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반영해 일반보증 총량을 전년보다 약 1조원 늘어난 46조7000억원으로 운용하고,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보는 13일 대구 동구 본점에서 2019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계획을 밝혔다.

신보는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 규모를 5조1000억원으로 운용해 창업기업, 수출기업, 4차 산업혁명 분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추경을 반영해 일반보증 총량은 전년 대비 1조2000억원 증가한 46조7000억원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수립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과 비상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원자재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전액 만기 연장과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 부품·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소재·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국내 제조업의 구조 개선을 이끌기 위해 중장기적인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과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의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정환경 보증지원 프로그램', '수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도입해 신속한 지원을 추진한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국민이 신보에 거는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므로 이런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면서 "수출규제 피해기업의 어려움과 부품·소재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전 직원이 공감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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