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 코오롱, 오뚜기 등 상장사 27개사 1억529만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27개사 1억529만주가 다음달 중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3901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6628만주(23개사)다. 이는 전월 대비 33.8%,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수준이다.

주요 기업별로 보면 코오롱(10월 11일), 포스코케미칼(18일), 오뚜기(19일), SK증권(30일) 등이다. 이 외에 에이에프더블유, 지엘팜텍, 럭슬, 올리패스 등도 해제 대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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