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생각>

이는 리더십이나 관리에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일반인들도 스피치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음을 누구나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스피치는 집단적으로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의 관리자는 물론 평범한 구성원이라 해도 스피치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야 한다. 세상 모든 분야가 전문화됨에 따라 각 분야에서 전문인은 자기 분야에 대해 강의나 세미나를 할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

어떤 이는 자기의 분야에서 훌륭한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말을 못해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어떤 이는 말을 잘해 능력 이상의 최고 대우를 받기도 한다. 강연이나 방송을 하는 사람은 말하는 행위가 곧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일은 옛날에는 정치가나 종교가, 그리고 교육자 등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당하게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스피치를 할 수 있어야만 한다.

말이란 듣는 사람과 말하는 사람과의 일대일 관계다. 청중을 모두 듣게 하고,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리 높여 외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스피커(Speaker. 話者)의 말을 청중에게 전달하는 것은 마이크와 스피커라는 음성도구다. 그렇기 때문에 스피커는 웅변이나 절규하는 듯 한 어조가 아니라, 친구와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고 평소의 어조와 리듬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유익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비논리적인 말에 길들여져 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큰 소리로 말하면, 상대에 대한 설득보다는 오히려 상대에 대한 경쟁심과 불필요한 감정을 살 우려가 있다. 따라서 스피커는 청중의 규모에 맞춰 목소리의 크기를 알맞게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파워스피치는 대화식으로 풀어가며 많은 청중에게 친구에게 하듯이 자기의 뜻을 이해 시키는 학문의 한 분야로 언어의 기술이 겸비되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 필자가 말하고자하는 핵심 포인트다.

평범한 사람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파워 스피치 스킬은 다음과 같이 생활을 해보자.

△의심은 천천히 하며 믿기는 빨리하고 비난은 천천히 하며 칭찬은 빨리하자. △인신공격은 천천히 하며 보호는 빨리하고 자기를 나타내기는 천천히 하며 덮어주기는 빨리하자. △싸우기는 천천히 하며 참기는 빨리하고, 비평은 천천히 하며 감사하는 빨리하자. △받기는 천천히 하며 주기는 빨리하고 갈라서기는 천천히 하며 화합하기는 빨리하고 수수방관은 더욱 천천히 하며 돕기는 더 빨리하고  특히 화내기는 천천히 하며 용서는 빨리하자.

스피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며 스피치의 기본인 의사소통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여 명품 파워스피치를 연마한 자 만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기사 이어서 보기

기사의 50%만 노출된 상태이며 추가로 기사 이어서 보려면
정기구독 신청해야 나머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전용기사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유료회원만 열람가능)

유료회원 가입 후 결재하신 회원은 반듯이 회원 아이디와 매체명을 아래 핸드폰 번호로 문자를 남겨 주셔야 유료회원으로 계속해서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회원 기사 안내
010-8776-7114

저작권자 © 국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재테크에 강한 금융전문지 --> thedailymoney.com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데일리머니는 1997년에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금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웹사이트이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한국 금융 뉴스 및 정보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언론학회가 실시한 언론사 평가에서 데일리머니는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정확성, 신뢰성, 공정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머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