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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면세점 채널성장 실적견인매출액·영업익 1조5,635억, 2,442억… 전년 대비 각각 13%, 28% 증가
   
 
  ▲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  
 

대신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면세점 채널 성장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6만1000원을 제시했다.

박은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635억원, 영업이익은 24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28%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화중품 매출은 전년 대비 27%, 영업이익은 60% 증가했다"면서 특히 면세점 매출은 전년보다 8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방판, 중국 화장품 부문이 주가의 핵심요인"이라면서 "중국의 내부소비 진작 정책기조로 면세점 부문에 대한 기대감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면세점과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이 둔화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나은채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3%, 28% 증가한 1조5천600억원과 2천441억원을 기록했다"며 "수익성 높은 화장품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률은 1.9%포인트 상승한 15.6%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특히 화장품 부문 매출액이 작년 대비 27%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나 연구원은 분석했다.

그는 "다만 2014∼2016년 성장 축이었던 면세점과 중국 현지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은 둔화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 또는 신규 채널,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성장 기폭제(Catalyst)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내년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전망치는 5%, 전체 영업이익 전망치는 3.2% 하향 조정했다.

나 연구원은 "최근 2년간 실적을 주도한 화장품 성장 둔화가 불가피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화장품 부문의 해외 사업 확장으로 완만한 실적 개선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이 중국의 여행 규제로 내년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라며 목표 주가를 138만원에서 11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LG의 올해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와 28.4% 증가했다”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부문이 양호한 성장으로 기대치를 충족하는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 정부의 해외여행 규제로 LG의 내년 면세 매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고 영업이익 추정치를 7.2%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화장품 부진을 고려해 이 부문 가치 산정에 적용하는 수익배수를 30배에서 27배로 낮췄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LG생활건강 주가가 최근 급락해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9배로 떨어져 과거 10년 평균 변동폭의 하단에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3·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당분간 면세 채널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미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완화됐고 성장 모멘텀 회복 시 매수 기회 가능성에 무게를 둬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한 1조5635억원, 영업이이근 전년동기에 비해 28.4% 늘어난 242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면세 채널은 전년동기에 비해 79.1% 성장으로 당사 추정치(100%)에 비해 다소 낮은 수준이었지만 전사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면서 "4·4분기 면세 채널은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성장률이 둔화되겠지만 화장품 성수기 시즌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플러스 성장률을 회복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의 경우 매출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프레스티지 비중 확대로 이익률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양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면세 채널 성장률이 2016년 60.6%에서 보수적으로 가정해 2017년 8.1%까지 둔화될 전망"이라면서 "중국 현지 매출 비중은 2016년 5.9%에서 2017년 7.2%로 확대되기는 하나 비중이 크게 작아 중국 인바운드 소비 둔화 시 전사적인 외형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2017년에도 프레스티지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이익률 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화장품 10.0%, 생활용품 6.7%, 음료 3.3% 성장을 반영해 2017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7.6% 성장한 6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6% 증가한 9444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데일리머니  webmaster@thedailymo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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