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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만으로 밸류에이션 충분3분기 호실적… 매출액 1조4,519억 영업이익 412억 기대치 모두 상회
   
 
  ▲ 신세계 장재영 대표이사  
 

NH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만으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18만6000원(8일기준)은 2017F PER(주가수익비율) 9.2배로 백화점만으로도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한 상태"라며 "여기에 추가로 면세점의 매출 성장이 가파른 속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4분기부터는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돼 현 주가를 놓치기 아까운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1조4519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412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치를 상회했다. 부문별로는 백화점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42% 증가한 368억원으로 특히 좋았고 면세점 매출은 99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배 가까이 늘었다. 

이지영 연구원은 "영업적자는 197억원으로 전분기 143억원 대비 확대되기는 하였지만, 3분기에 온라인몰 2개 오픈(외국인용 및 내국인용)이 있었던 만큼 일회성 비용이 컸다"며 "영업 외에서 일회성 손실이 있었는데, 이는 작년에 발행한 3억달러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외화평가손실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4분기 면세점 적자는 큰 폭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월 면세점의 일 평균 매출이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4분기 면세매출은 약 1800억원으로 3분기의 990억원 대비 또 두 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백화점의 경우 전년의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리뉴얼 및 신규점포의 매출 호조, 그리고 이른 한파로 두 자릿수대의 높은 성장률이 이어지는 중"이라며 "3분기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이었던 점포효율화 및 면세점으로부터의 임차료 수익효과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신세계 (190,000원 상승500 -0.3%)에 대해 "안정적인 백화점 실적과 함께 면세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만 보여진다면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다.

오린아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 기준 3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23.7% 증가한 1조4519억원, 영업이익은 8.1% 늘어난 412억원을 기록했다"며 "3분기 백화점 기존점 신장률은 4.4%로 양호한 추세를 보였고 신규 출점(김해점) 및 기존점 증축(강남점, 센텀점) 이후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온라인몰은 오픈마켓과 네이버 스토어팜 등의 신규 제휴몰 오픈과 SSG.com 광고효과로 전년대비 42.9%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며 "다만 판관비 지출이 지속되고 있어 온라인 부문은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면세점 수익성 개선 여부에 주목, "올해 3분기 신세계디에프 매출액은 990억원을 기록, 일평균 매출액은 약 10억8000만원 수준으로 영업 초반 대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올해 3분기에 여행사 알선수수료, 온라인몰 오픈에 따른 판촉비용 등으로 영업손실이 200억원 수준으로 올해 2분기 대비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세계디에프의 10월 일평균 매출액은 약 21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내년 알선수수료 경쟁 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그룹 투어 및 자유여행 관광객 비중은 7대 3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신세계 (190,000원 상승500 -0.3%)에 대해 백화점 본업의 영업이익은 42% 급증했고 센트럴시티 등 계열사 실적도 좋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강남점 증축 후 수익성이 좋아 투자 효율이 만족스럽다"며 "면세점은 4분기부터 적자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에는 비용 일부가 만회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의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4519억원, 4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4%, 8% 증가했다. 특히 백화점 별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42% 증가한 370억원으로 예상치(268억원)를 훌쩍 뛰어넘었다.
연결자회사 센트럴시티 영업이익도 지난해 3분기 58억원에서 올해 3분기에 25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면세점은 일 매출액이 2분기 평균 5억원에서 3분기에 명품 브랜드 입점으로 평균 약 10억원까지 상승했으나 아직 손익분기점인 22억~23억원 수준에는 못 미치면서 영업적자가 확대됐다.

신세계가 올해 3분기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4.76%)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신세계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잠정 매출액이 398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실적 회복과 면세점 가치가 반영돼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한다”며 “백화점 실적 회복에 더해 면세점 가치를 반영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2016년은 면세점 개점과 신규출점이 영업손익에는 오히려 부정적이었지만, 2017년부터는 실적 개선 동력이 될 전망”이라며 “면세점 실적은 초기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 “백화점 또한 기존점매출 회복에 더해 신규출점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다”며 “스타필드하남에 입점한 점포의 매출도 예상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며 “동대구점 등 이어지는 신규출점이 외형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면세점 매출규모는 2016년 2,900억원, 2017년 8,000억원”이라며 “2017년 상반기 중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여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머니  webmaster@thedailymon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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