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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 매각 착수…1조원 수혈 전망
지난 5월 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주기장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대기 중인 모습. (뉴스1 DB)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업부 매각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1조원가량의 유동성을 확보해 경영 위기를 극복하려는 조치다. 인수 대상으로는 국내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내식 및 기내면세점 사업부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매각 조건 등을 최종 협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한공은 7일 이사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난에 빠진 대한항공은 기내식과 기내면세점, 항공운송교육, 항공기정비(MRO) 사업부 등을 매각 대상으로 정하고, 인수 희망자들과 접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선 운항이 90% 이상 축소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기내식·면세점 사업부 매각을 통해 1조원가량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 경복궁 옆 송현동 부지와 왕산마리나를 보유한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도 추진 중이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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