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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무자생연합회 終會재정금 전액 장학기금 기부하동군장학재단, 2009년 창립 이후 12년간 운영…종회 재정금 372만원 출연
   
▲ 하동군청
[데일리머니] 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군무자생연합회가 3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372만 3643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동군무자생연합회는 2009년 8월 29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초대회장 정남옥씨를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말영씨를 지명했다.

또한 ‘하동군무자생연합회 회칙안’을 검토해 확정하고 회의 상징인 회기 제작 및 회원수첩을 발간해 배부했다.

제2·3대 이홍규 회장은 임기 중인 2011년 11월 5일 화개 범왕에서 한마음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도모에 크게 이바지했다.

제4·5대 허춘구 회장은 2016년 7월 26일 서천국립생태박물관 등으로 회원 관광행사를 인솔하면서 많은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2018년 창립 10돌을 맞아 ‘오늘도 건강하게’를 주제로 촛불 결의대회를 열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굳건함을 갖길 기원했으며 임기동안 많은 활동은 물론 우수회원 75명 발굴 및 시상, 매회 참석자 모두에게 기념품과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연합회는 창립 이후 종회에 이르기까지 12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으나 종회를 선포한 2020년 7월 24일 오후 8시경 참석한 군 회장단, 읍면회장단, 운영위원들의 아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동군무자생연합회 참여 읍면이 50%대로 감소하고 차기 군연합회장 선임을 회피하는 현실 그리고 회원들이 노령으로 참석을 기피하고 야간 안전운행에 많은 염려가 있어 이날 참석자 모두가 종회를 하며 재정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는데 동의했다.

종회에 이르기까지 본회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말영 사무국장에게도 참석자 모두가 감사의 뜨거운 박수를 보냄은 물론, 본회 임원들의 아쉬움을 담은 소모임을 구성해 돈독한 정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기대하며 이별을 고했다.

정성애  news@daily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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