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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證 "대한항공, 흑자 기조는 유지될 것"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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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5일 대한항공에 대해 "3분기에도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5% 줄어든 1조8600억원, 영업이익은 57.5% 감소한409억원으로 추정하며 "최근까지도 국제선 수요 회복 조짐은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화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물 구성이 긴급 방역용품에서 일반 화물(반도체, 기계류, 농수산물 등)로 전환되면서 운임 상승폭은 전분기 대비 다소 둔화하겠으나 물동량이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말 환율 급락으로 2000억원 이상의 영업외 환관련이익이 예상돼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방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현금 유입은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돼 현금 소진이 이뤄지고 있는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모습"이라면서도 "다만 각국 경쟁사들 역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어 시장 재편은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여전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종식과 이에 따른 여객 모멘텀 회복 시점을 가늠하기는 어렵고 특히 대한항공이 안정적 당기순이익을 낼 수 있는 체질 확보를 위해 다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수 있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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