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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임시주총서 모트롤BG 분할 승인…자구안 '순항'
동현수 (주)두산 대표이사 부회장이 2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2020.10.20. © 뉴스1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두산의 모트롤BG(모트롤사업부)가 물적분할돼 ㈜모트롤로 분사한다. 두산은 2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분할기일은 11월 24일이다.

모트롤BG는 두산에서 유압기기 제조·판매사업, 방산사업을 영위 중이다. 두산은 분할 목적에 대해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사업부문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을 분산하고, 각 부문별 지속성장을 위한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분할 완료 후 모트롤은 지분 전부를 주식회사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먼트에 매도할 예정이다.

분할신설회사인 모트롤의 지분 매도는 지난 9월 두산이 발표한 두산그룹 자구안의 일환이다.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현재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유상증자,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이 포함된 3조원 마련 자구안을 진행 중이다. 두산은 모트롤을 소시어스-웰투시인베스트번트에 4530억원에 매각한다고 지난 9월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동현수 ㈜두산 대표이사(부회장)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고 지지해준 주주에게 보답하기 위해 두산 임직원은 두산중공업을 포함한 그룹의 신속한 경영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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