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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하이닉스, 3분기 D램 글로벌 점유율 69.5%…소폭하락
사진은 삼성전자의 D램 모듈 제품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20.3.25/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의 3분기 전세계 매출 기준 D램 시장 점유율이 69.5%로 집계됐다. 화웨이의 긴급주문으로 D램 출하량은 늘었지만 가격 하락을 다 상쇄하지 못해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20일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3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D램 매출 총합은 121억4200만달러(약 13조5626억원)으로 글로벌 D램 전체 매출에서 69.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에 이어 올 3분기에도 나란히 시장 점유율 1위와 2위를 차지했지만 매출액과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분기 매출 기준 양사의 시장 점유율 합은 73.6%, 매출액 합은 125억9600만달러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1위인 삼성전자는 3분기 D램 매출액 72억1400만달러로 41.3%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며, SK하이닉스는 49억2800만달러로 28.2%의 시장을 차지했다. 전체 D램 시장 매출 기준 규모는 174억5700만 달러로 지난 2분기에 비해 2% 상승했다.

트렌드포스는 "미국의 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부품 재고를 축적한 화웨이로 인해 모든 D램 제조사의 출하량은 분기대비 성장했다"면서도 "서버 D램 시장에서 OEM의 재고 초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D램 가격이 3분기에 하락세를 보였고, 출하량 증가가 이를 상쇄하기에는 충분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버 D램(DDR4 32GB) 고정거래가격은 7월(-6.4%), 8월(-4.5%), 9월(-4.7%) 연속적으로 하락했다.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 고정거래가격은 지난 7월 전월 대비 5.44% 감소했고 9월까지 이 가격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뒤를 잇는 글로벌 3위 D램 제조사인 미국의 비트 출하량을 전분기 대비 약 25% 늘려 매출이 21.9 % 증가했고, 3분기 시장 점유율은 25%로 전분기 대비 4%p 성장했다.

다만 이는 한국과 미국 기업의 회계 분기 기준이 달라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트렌드포스는 "공급 업체들은 회계 분기의 시작일과 종료일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제품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급 업체의 영업 이익 계산에 불일치가 있다"면서 "마이크론의 4분기 시장점유율은 20%를 약간 넘는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대만의 난야는 3분기 D램 매출액 ??전분기 대비 5.3% 감소하고. 시장 점유율은 3분기 3.0%로 소폭 하락했다.

 

 

 

(자료=트렌드포스)2020.11.20/뉴스1 © 뉴스1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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