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매터, 홍콩에서 열린 2017 넥스트머니서 ‘최고의 성장 단계 스타트업’ 수상
 

뉴욕에 있는 핀테크 플랫폼 다크매터, 홍콩에서 열린 스타트업 시상식에서 수상 및 지속적인 성장 계획
 
글로벌 대체 투자 플랫폼 업체인 다크매터가 홍콩에서 열린 2017 넥스트머니에서 ‘최고의 성장 단계 스타트업’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넥스트머니 핀테크 파이널은 ‘StartmeupHK Festival’에서 주최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컨퍼런스다. Visa 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넥스트머니는 홍콩 PMQ에서 올해도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였다.
 
결선에 진출한 최종 24개의 스타트업팀들은 다크매터가 1등을 차지한 가운데 상하이를 비롯한 싱가폴, 시드니, 방갈로르 등 전세계 10개 도시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되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기업들은 벤처 투자자, 핀테크 사업가, 고위급 금융 기관 및 정부처 직원 등 수백여 명의 참석자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가 끝나고 세계 각국으로부터 홍콩으로 모인 발표자, 심사위원 그리고 참석자들은 핀테크 혁신의 트렌드, 핀테크 기술이 아시아의 금융 서비스 산업에 끼치는 직접적인 영향, 그리고 핀테크의 미래에 관해 토의하며 생각을 공유하였다.

다양한 나라로부터 올라온 24개의 결선 진출팀들은 실시간으로 청중들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였고 금융 서비스 산업에 종사하는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미국 다크매터의 핀테크 플랫폼은 이 날 ‘최고의 성장 단계 스타트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참여한 스타트업 대부분이 ‘성장 단계’로 분류가 된 점을 고려하였을 때 이번 수상은 다크매터가 홍콩 시장 진출에 발판이 될 수 있는 귀중한 업적이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크매터는 전세계 투자자들이 미국의 헤지펀드, 사모펀드 그리고 벤처 캐피탈과 같은 사적인 투자 기회를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다크매터는 한국 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진흥부가 주최한 3개월 가량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K-Startup Grand Challenge에서 선정한 40 팀에 선정되고 난 후 최근에 그들의 두 번째 해외지사를 설립하였다.

다크매터의 설립자이자 CEO 인 이상화는 “넥스트머니에서 ‘최고의 성장 단계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핀테크 산업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 곳 홍콩과 아시아는 고객들의 빠른 기술력 도입과 활용으로 핀테크가 번창하고 있다”며 “아시아에 있는 기관 투자자들, 패밀리 오피스 그리고 자산 관리자들이 해외 대체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고 다크매터는 아시아 시장에서 굉장한 기회를 보았다. 그러기에 다크매터는 기술을 통해 아시아 등지에서 투자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꿰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좀 더 투명하고 직접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콩에서 열린 넥스트머니에서 수상한 것은 다시 한 번 영광스러운 일이며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서울, 홍콩, 중국 그리고 아시아 지역을 통틀어 저희에게 알맞는 파트너쉽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다크매터 개요

다크매터는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전세계 투자자가 헤지펀드,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펀드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크매터는 펀드 매니저들에게 부유층, 금융자문사, 패밀리 오피스, 기관 투자자 등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 Pool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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