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보장 · 일반종신 신계약 증가 추사 … 제도 변화 앞서 가치개선 전략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H투자증권은 한화생명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600원에서 84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승희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1809억원)이 예상치(1482억원)를 대폭 웃돌았다"며 "일시납 매출 및 책임준비금 전입액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채권매각익(750억원), 주식매각익(290억원) 등 양호한 투자영업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한화생명이 중저가 보장 및 일반종신 신계약이 두루 증가하는 추세인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최근 대형 생명보험사들은 제도 변화에 앞서 가치 개선 중심 전략을 펴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장성 내 약 10% 비중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변액종신과 중증질환(CI)보험의 비중을 늘리려는 추세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비율)이 200% 이상 유지되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한화생명의 1분기 1분기 RBC비율은 202%로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했다.
그는 "신종유가증권(5000억원) 발행과 자산 듀레이션 확대로 올해말 RBC는 200%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생명은 종신, CI, 건강보험 위주로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이므로 점진적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56% 증가한 4910억원으로 전망되고 보수적으로 배당성향 19~20%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 대해 한화생명의 실적 기대감, 한화건설의 수주 확대 가능성 등 리스크가 컸던 계열사들의 턴어라운드로 올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태호 연구원은 “올 1분기 한화의 매출은 13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645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2707억원을 시현했다”며 “핵심 자회사(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케미칼)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스크이던 한화생명, 한화건설의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며 한화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한화생명의 올해 순이익은 6059억원으로 전년대비 58.4% 증가, 한화건설의 올해 영업이익은 22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한화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7448억원으로 전년대비 43.2% 증가할 전망”이라며 “한화생명과 한화건설의 실적 정상화를 반영해 한화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존 대비 32.2%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한화생명 실적 추정치 상향, 한화디펜스의 항법장치 사업 부문매출 인식, 한화건설의 중동 지역 수주 확대 가능성 등에 따라 NAV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HMC투자증권에서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보험이익 방어, 투자이익 호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900원을 내놓았다.
HMC투자증권 김진상, 정태준 애널리스트가 한화생명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HMC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한화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한화생명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HMC투자증권의 한화생명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5월 9,5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8,9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9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추세이다.
HMC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8,9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한화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대신증권에서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투자부분의 기여 확대로 컨센서스 크게 상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상향)'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2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강승건, 최영수 애널리스트가 한화생명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상향)'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시장수익률(유지)'에서 한단계 격상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에서 '매수(상향)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한화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종가 기준으로 볼때 한화생명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대신증권의 한화생명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상향)'의견 및 목표주가 8,2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재테크에 강한 금융전문지 --> thedailymoney.com

다양한 금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데일리머니는 1997년에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금융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웹사이트이며,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한국 금융 뉴스 및 정보 웹사이트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언론학회가 실시한 언론사 평가에서 데일리머니는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데일리머니는 정확성, 신뢰성, 공정성, 독창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데일리머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자안내 기사의 수정 및 삭제는 정기구독자 에게만 서비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