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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배터리 전면 교체로 가닥…"19일 국토부에 보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전기차 급속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에서 불이 난 모습.(남양주 소방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현대자동차가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EV) 코나의 배터리를 전면 리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나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이 만들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9일 국토교통부에 코나 화재 발생과 관련한 제작결함 시정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코나EV는 국내외에서만 16만대가 팔린 현대차의 간판 전기차 모델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했다. 그러나 2018년 5월부터 국내에서 11건, 해외에서 4건의 화재가 보고되는 등 연이은 화재로 몸살을 앓았다.

현대차 내부에서는 이미지 악화를 막고, 소비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배터리 교체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교체가 진행되면 현대차가 진행한 자진 리콜 중 최대 규모가 된다.

배터리 교체 비용만 1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비용 부담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문제가 된 배터리를 리콜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비용 분담이 문제 해결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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