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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IPO 결정,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청신호하반기 상장 목표…기업 가치 6조~7조원 예상

[이투뉴스]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결정이 순환출자 고리 해소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최근 발행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 26일 현대오일뱅크 IPO를 전격 결정, 1조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무차입 경영에 돌입한다는 내용의 '2018년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 현대로보틱스는 내년 상반기 지분 91.1%를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IPO를 추진하고, 하반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마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오일뱅크의 IPO로 2조원 가량 현금이 현대중공업그룹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장 기업 가치는 6조~7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고서는 이번 IPO가 그룹 지배 구조 개편과도 밀접하게 관련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 현대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현대중공업의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미포조선의 현대중공업 지분을 현대오일뱅크의 대주주인 현대로보틱스가 사들이는 방안 등을 거론하며 안정적인 지주사 체제를 확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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