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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작년 영업익 1조4625억원…전년比 9.5%↓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했지만 환율 하락 영향받아
매출액 20조8914억원, 순이익 1조3112억원

[이투뉴스]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감디)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량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

29일 에쓰오일은 지난해 매출액 20조8914억원, 영업이익 1조4625억원, 당기순이익 1조31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8%, 8.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9.5% 감소했다. 

에쓰오일측은 울산공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하면서 생산효율을 높이고 연중 최대 가동률을 유지한 결과 사상 최대 연간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연간 매출액도 20조8914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조3112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 감소한 1조4625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정유 6935억원, 석유화학 3414억원, 윤활기유 42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3년 연속 비정유부문에서 절반이 넘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해 비정유부문 매출액 비중은 21.4%(석유화학 13.7%, 윤활기유 7.7%)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비중은 52.6%(석유화학 23.3%, 윤활기유 29.2%)를 차지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정유부문에서 수요증가가 예상돼 정제마진을 견조한 수준으로 지지할 것"이며 "석유화학 부문에서도 파라자일렌(PX)은 양호한 스프레드를, 폴리프로필렌(PP)은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훈 기자 donggri@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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