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회혁신 위한 금융·경제 솔루션 경진대회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 개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금융·경제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가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혁신 경진대회인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의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레바논, 중국, 멕시코, 아일랜드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글로벌 경진대회로 한국은 9번째 개최국이다.

이번 대회는 ‘금융 포용’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 포용’은 금융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상품 및 대안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을, ‘경제적 자립’은 경제 참여 활동 기회가 부족한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을 각각 의미한다.

참가 대상은 프로토타입 단계 이상의 제품·서비스·프로그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로, 개인의 경우 18세 이상, 단체의 경우 설립 5년 이내이여야 한다. 또한 솔루션이 국내 혹은 국내를 포함한 해외의 금융·경제 소외 계층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에 참가가 가능하다.

최대 25개 팀이 심사를 통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사업계획서(Pitch Deck) 완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의 멘토링을 6주 동안 받아 최종 5개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선정된 5개 결승팀은 데모데이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결과에 따라 미화 10만달러(약 1억원)의 사업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이 중 상위 2개 팀에게는 10개국의 수상자들이 모이는 뉴욕 글로벌 써밋(Global Summit)에 참여하여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경진대회의 지원 마감일은 4월 30일까지이며, ‘인클루전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데미언 그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내 금융·경제 소외 계층을 포용하는 보다 건강한 금융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개요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는 약 40여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 보험상품을 비롯해 연금, 단체보험, 자산관리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1989년에 설립된 한국 현지법인으로, 재무설계사(FSR) 조직을 활용한 개인영업 및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일생의 동반자가 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기업시민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더하기 위해 2005년 메트라이프재단을 설립하고 ‘건강한 금융생활과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건강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의 전략적 사회공헌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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