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험플랫폼 보맵,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기업에 선정

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슈어테크 기업인 레드벨벳벤처스가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5년 이내 기업 중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일정 규모의 사전 여신 한도를 부여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레드벨벳벤처스가 인슈어테크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무리 생활을 하는 펭귄들 중 바다사자 등 포식자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처음 바다에 뛰어 들어 무리를 이끈다는 의미의 퍼스트펭귄처럼 레드벨벳벤처스의 통합보험앱, 보맵(bomapp) 서비스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 시장에 만연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 보험 소비의 건전성을 확보해 보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써 나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선정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통합보험앱 보맵은 간단한 본인인증만을 거쳐 본인의 보험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고, 보험금 청구 역시 스마트폰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숨은보험금찾기 기능을 통해 해지, 실효, 휴면, 만기, 소멸, 해약된 보험금의 해지 환급금을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별다른 마케팅 없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보험필수앱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레드벨벳벤처스의 류준우 대표는 “통합보험앱을 표방한 많은 후발 경쟁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보맵은 10월 보맵 v3.0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퍼스트무버로서의 새로운 보험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선정을 계기로 유일무이한 보험 플랫폼으로서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쟁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레드벨벳벤처스 개요

레드벨벳벤처스는 ‘흩어져 있는 내 보험을 한곳에’라는 목적을 가지고 2015년에 창립된 스타트 업 기업으로 서비스 개시 1년만인 2016년 2월, 다운로드 60만, 설계사 1만여명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보험 서비스 앱으로 자리매김 했다. 비슷한 보험 관리 앱들이 이용자의 정보를 보험사에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것과 달리 IT 보험사라는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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