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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재 삼성, 휴젤 인수전 불참…"검토했지만 진행 중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2021.1.1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삼성물산은 21일 휴젤 인수전 참여 보도와 관련, "인수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날 일부 언론은 투자은행(IB) 업계 발로 삼성이 국내 1위 보톨리눔톡신 생산 기업인 휴젤 인수를 추진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이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력 계열사이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최대주주인 삼성물산이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실렸지만, 삼성물산은 하루 만에 이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휴젤은 필러 등 미용 제품뿐 아니라 소아 뇌성마비나 뇌졸중 치료 및 완화제 등을 제조하는 바이오 의약품 제조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이다. 휴젤의 희망 매각가는 2조3000억원 수준이다.

삼성은 2016년 삼성전자가 약 9조4000억원에 하만을 인수한 후 조 단위 인수합병(M&A)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년 내 현금화할 수 있는 유동자산 총액이 올해 1분기 말 기준 209조1600억원에 달한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의 법정 구속에 따른 총수 부재와 재판 진행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대규모 인수 결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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