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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이번주 2Q 실적발표…포스코·현대제철 이어 깜짝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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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동국제강 역시 '깜짝 실적'이 담긴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16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오는 17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동국제강은 지난 1분기(연결기준)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2분기 영업이익 1176억원 이후 최대 규모이며, 전년 동기 대비 94.8% 늘어난 금액이다.

2분기에는 1분기 실적을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국제강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전망치 평균)는 1755억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75.85%, 올해 1분기 대비 62.33% 높은 전망치다.

이는 동국제강의 분기별 영업이익으로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다. 업계에선 컨센서스를 훨씬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싣고 있다. 동국제강의 분기별 영업이익이 2000억원을 넘었던 것은 2008년도 4분기가 마지막이다.

동국제강의 2분기 실적 호조는 H형강 가격이 2분기에만 20만원 이상 인상됐고, 철근 가격이 2분기 9만원 가까이 오른 데 이어 4만~10만원의 추가 인상이 이뤄지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열연코일 가격 상승에도 전방사업 수요 증가로 컬러강판 등 냉연 부문 가격 인상에 따라 높은 수익성이 지속됐다. 조선용 후판가격 인상도 수익성 개선의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포스코와 현대제철도 모두 '깜짝 실적'을 거뒀다.

포스코의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2조2010억원은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다. 철강 부문에서 글로벌 철강 시황 개선과 수요산업 회복 등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 및 판매량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현대제철 역시 글로벌 철강시황 개선과 수요 사업 회복에 따른 전반적인 제품가격 인상으로 역대 분기 최대 규모인 545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현대제철의 한 분기 영업이익이 5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 2분기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는 글로벌 철강 시황 강세와 전방사업 호조로 철강산업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시황에 힘입어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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