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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26일 기준금리 결정…이번 주(23~27일) 주요일정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1.권익위 23일 국민의힘 등 야당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발표

국민권익위원회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권익위는 법령 위반 의혹이 있는 사안에 대해선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비공개로 통보하고 소속 정당에도 알릴 예정이다.

관심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수와 당 지도부의 결단으로 쏠린다. 지금까지 권익위에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의원은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당내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탈당 징계보다 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준석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제가 공언했던 입장을 지킬 것"이라며 "그것을 기반으로 지도부 다른 구성원의 의견을 참고해서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2. 23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연장…식당·카페 밤 9시까지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한다. 눈에 띄는 조치는 식당·카페 영업제한 시간을 확대하는 것이다. 대신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경우 오후 6시 이후에도 4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편의점도 식당·카페처럼 방역을 강화했다.

방역당국은 4단계인 수도권에 대해 식당·카페 영업제한 시간을 현행 밤 10시에서 9시로 1시간 단축한다. 밤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 오후 6시 이후 식당·카페를 이용할 때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이 있으면 최대 4명까지 사적모임을 허용한다. 밤 9시까지가 제한 시간이다. 미접종자는 현행대로 2명까지만 모임을 할 수 있다.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4단계 지역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대형마트 등에 대해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2주 1회)를 실시한다. 편의점 방역수칙도 보완했다. 편의점은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해 4단계 지역에선 밤 9시 이후 실내 취식을 금지했다. 야외 테이블·의자 등도 밤 9시 이후에는 이용할 수 없다.

3. 서울 등 전국 6개 지하철 노조 첫 연대파업 나서나

서울 등 5개 도시 지하철 노조가 진행한 총파업 투표에서 4개 지역의 투표가 가결되면서 '시민의 발'인 지하철이 멈출지 긴장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23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12층 회의실에서 '전국 6대 지하철노조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여기에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지하철 노조 위원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최근 실시한 전국 지하철노조 쟁의찬반투표 결과에 따른 향후 투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4. 한국은행 26일 금통위…8월 금리인상 여부 주목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 0.5%로 유지할지, 올릴지 논의한다. 지난달 15일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면 다음 회의 시부터는 통화정책 완화 정도의 조정이 적절한지 아닌지를 논의하고 검토할 시점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8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상 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7월 금통위에서도 위원 7명 중 1명이 기준금리를 0.75%로 올려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내놨다. 다만 금리인상 시점은 당초 8월이 우세했으나 코로나19의 진정세가 늦춰지면서 10월 인상설도 힘을 얻는 분위기다. 한은은 같은 날 새 경제전망도 발표한다. 한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4.0%)와 소비자물가 상승률(1.8%) 등이 조정될지 주목된다.

5. 美 연준 잭슨홀회의 '온라인' 진행…테이퍼링 '완급' 향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7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심포지엄(잭슨홀 회의)를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경제 전망'과 관련된 연설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잭슨홀 회의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사실 자체로 델타 변이로 인해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일정이 내년 초로 미뤄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 사이에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였다. 하지만 테이퍼링을 가장 강하게 주장하는 댈러스 연준의 로버트 카플란 총재마저 델타변이로 경제전망을 수정할 필요성을 언급해 연준의 입장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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