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항상 함께하도록 하겠다”

▲ 안대진 문화재단 대표
[데일리프레스]천안문화재단 안대진 대표이사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취임한 안 대표는 설립 6주년을 맞이한 재단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있다.

안 대표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직을 활성화하고 정책기획팀 조직신설과 동시 자체승진 등을 통해 자긍심과 능동적인 사고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일구어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지난 2월 ‘2018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우수축제 부문에서 수상하고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명실상부한 춤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1개국 79명의 임원들이 참여하는 국제춤축제연맹 총회 준비와 춤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볼거리, 체험공간 등을 구상·접목하는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부권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술의전당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극장과 소극장의 연간 공연을 확대해 ‘유니버설 발레단-지젤’과 ‘11시콘서트’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문화예술의 목마름을 채워가고 있다.

아울러 미술전시관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유명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문화센터의 문화예술 관련 강좌를 4개 강좌에서 7개 강좌로 확대하는 등 시민 중심 시설로 거듭나도록 지원했다.

시민이 삶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참여·체험하는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1억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4500만 원도 지원하기도 했다.

또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이나 관계자들과 교류·협력하고 경기도문화의전당과 MOU를 체결하는 등 천안문화예술을 꽃피우는 데 큰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그 밖에도 문화매개자 양성사업, 동아리 네트워크 구성, 한뼘미술관 운영, 찾아가는 예술무대, 도솔문예지 발행 등 정책기획팀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사업 개발과 동시에 문화재단의 사업을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

안대진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속에 문화예술이 항상 함께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감동받고 행복주는 문화예술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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