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금융지주, 한투 경징계로 불확실성 해소 '상승'
2019-04-04 한영주 기자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불법대출 혐의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제재가 경징계 수준에 그치면서 4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대비 1.19%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불법대출 혐의 등과 관련해 애초 검토한 중징계 조치안보다 수위가 낮은 '기관경고' 제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