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창립 30주년…"고객가치 최우선"

2019-06-03     한영주 기자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달 24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고객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30년 후에도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행사에는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30년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고, 장기 근속자에 대한 공로상을 시상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1989년 한국에 진출한 메트라이프생명은 수입보험료 기준 연평균 19% 성장했다. 메트라이프생명는 미국 본사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과 강한 대면 영업채널,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 탄탄한 재무건전성 등을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03년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출시했다. 또 업계 최초 질병코드를 도입한 'GI'보험 출시, 국내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 출시 등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2018년 기준 메트라이프생명의 수입보험료는 3조2000억원, 자산은 20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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