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029780)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2.3% 성장했다. 자산건전성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이 줄어든 영향이다.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177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규모다.회사측은 "조달금리 상승에 따라 금융비용은 증가했으나 수익성 중심 효율경영과 체계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3% 감소한 39조8514억 원이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35조6036억 원, 금
신한카드가 이달 29일부로 환율선택 서비스 신규가입을 중단한다. 신한카드는 최근 서비스 구조조정에 돌입, 이에 환율선택 서비스 신규가입을 중단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다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더모아 해외 결제 꼼수로 타격을 입은 신한카드가 전체 소비자에게 제공하던 혜택을 줄이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이달 29일부로 환율선택 서비스 신규가입을 종료한다고 22일 소비자들에게 안내했다.환율서비스란 현지거래·인터넷 거래·단기카드대출 등 해외거래 시 실제 이용하는 일자 환율을 적용해 카드사 전표 접
삼성카드 앱에서 포인트로 쿠폰을 구매할 수 있었던 '쿠폰박스 서비스'가 올해 6월 중 중단된다. 삼성카드는 앱과 쇼핑 채널로 이원화해 운영했던 서비스를 쇼핑 채널로 일원화하면서 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오는 6월28일부터 앱 내 쿠폰박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소비자들에게 17일 공지했다.쿠폰박스란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쿠폰을 구매할 때 삼성카드 보너스 포인트를 사용해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삼성카드는 자사 앱과 삼성카드 쇼핑 플랫폼에서 쿠폰박스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발행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이다. 현재까지 1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지하철·버스 무제한 이용권은 월 6만2000원, 따릉이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월 6만5000원으로 대중교통을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한카드는 이날부터 모바일 티머니 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에 신한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등록 후 6자리 인증 번호 혹은 지문인식 등 간단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1분기 경영성과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이슈를 점검하는 ‘1분기 경영성과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최근 회원수 50만을 돌파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미래고객 확보 및 해외
KB국민카드는 22일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KB국민은행 협업을 통한 KB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체크카드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환전 시 환율 우대 100% △해외 ATM 인출 수수료 100%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이 카드는 33종의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 원까지 환전을 지원한다. KB Pay앱으로 카드 신청부터 오픈뱅킹 연결 계좌를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KB Pay 외화머니'에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해외뿐 아
카드수수료 인하·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진 카드업계가 해외 채권 발행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다. 해외로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해 안정적인 자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이날 5억 달러 규모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앞서 현대카드는 해외 자금 조달을 위해 글로벌 신용 평가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지난달에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피치(Fitch) 등과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불리는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aa1, 등급전망 Stable(안정적)을
올해 1분기 신용카드 플랫폼 상품 조회 수 및 신청 전환 수를 조회한 결과 신한카드가 인기 1위에 올랐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올해 1분기 당사 웹사이트(PC·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신용카드 상품 조회 수 및 신청 전환 수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신한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카드는 1분기 고릴라차트 20위권에 △'Mr.Life'(2위), △'Deep Dream'(5위) △'Deep Oil'(14위) 등 대표 카드 3종이 올랐다.2위는 KB국민카드다. 1분기 1위 신용카드인 'KB국민 My WE:SH 카드
현대카드는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달러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5년 만기 단일물로 최종 가산 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170bp) 대비 35bp 조정된 135bp로 결정됐다. 주관사는 BNP파리바(BNP Paribas), 씨티(Citi), 크레디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JP모건(JP Morgan)이다.이번 채권 발행 공모에는 최종 발행 금액 대비 6.4배수가 넘는 32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 수요가 몰렸다. 글로벌 우량 투자기관들 50여 곳이 공모에 참여했다.모회사인 현대자동차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의 베트남 현지 법인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이 베트남 전자지갑(e-Wallet) 회사인 ‘잘로페이(Zalopay)’와 함께 BNPL(Buy Now Pay Later,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1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잘로페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공성식 롯데파이낸스 베트남 법인장, 레 란 찌(Le Lan Chi) 잘로페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BNPL서비스를 4월말 출시하기로 하고,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가 50만 회원을 돌파했다. 50만 고객의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20대·30대 고객들이 다른 연령대 고객에 비해 해외 사용 기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인 고객들의 해외 사용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빅데이터연구소가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회원 수 50만 돌파를 맞아 회원들의 해외 사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있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각 연령대별 발급 고객 중 20대 15.2%, 30대 13.2%, 40대 8.9%, 50대 7.5%, 60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의 광고 모델이자 KB국민카드의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소개하는 ‘결제에서 라이프까지 다 되는 페이, KB Pay’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배우 박서준이 출연했던 전편처럼 ‘됩니다’라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메시지를 반복하며, 광고 구성 또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해 묻고 답하는 포맷이 반복된다. 전편부터 이어진 메시지와 포맷 반복은 ‘KB 페이’ 광고만의 차별화 자산이 됐다는 평가다.전편이 “됩니다”라는 단순 명료한 메시지 반복을 통해 무엇이든 어디서든 다 되는 ‘KB
KB국민카드가 안랩과 손잡고 카드발급 신청 시 고객의 스마트폰이 바이러스나 피싱 앱 등 악성코드에 감염돼 고객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자동으로 카드발급을 차단하는 ‘Safe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Safe거래 서비스’는 안랩의 모바일 금융거래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플러스’의 기능을 활용해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도입으로 KB Pay를 통한 악성앱 탐지 솔루션에 더해 ‘모바일 웹’ 채널의 카드 발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됐다.고객이 모바일 웹 채널로 카드를 신청하게 되면, ‘V
신한카드와 비자는 일본 스즈카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에 참여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Visa Cash App RB Formula One Team)’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비자는 지난 2월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글로벌 스포츠 스폰서에 나섰다. 비자는 신한카드와 새로운 지역 파트너십을 맺고, 일본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함께 스폰서십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비자 캐시앱 RB 포뮬러 원 팀은 레이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을 연계한 창업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ESG기업의 육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9일 밝혔다.서울특별시 이동률 행정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은 4월 8일 서울시청에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해 창업한 ESG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및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 활성화를
현대카드는 국내 대표적인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가 현대카드 신용등급을 AA Positive(긍정적)에서 AA+ Stable(안정적)로 상향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등급 전망이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된 지 4개월 만으로 5년 만에 AA+ 등급을 회복했다.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사업 전반에 걸쳐 현대자동차그룹과 연계성이 크고 그룹 내 중요도가 높다"며 "완성차 판매부터 구매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로 이어지는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현대카드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점을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상생금융 플랫폼 '마이샵 파트너'(MySHOP Partner)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한 번에 조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지자체 금융지원사업 및 관련 행사 정보를 지역, 분야별로 선택해 조회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정보만 골라 한 번에 모아볼 수 있는 기능과 캘린더 기능을 통해 날짜별로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신한카드는 마이샵 파트너 가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지원사업 정보를 카카오톡 마이샵 파트너 채널을 통해 알려준다
하나카드는 지난 28일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더헤븐리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MOU는 골프와 리조트와 관련한 상품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무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인 더헤븐리조트와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VIP손님들의 니즈에 맞는 디테일한 맞춤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신규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하나카드의 CLUB1을 포함한 모든 우수회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현대카드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은 Baa1, 등급전망은 Stable(안정적)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카드가 획득한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다. 모회사인 현대자동차가 받은 A3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현대카드는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을 모두 확보하게 되면서 해외 채권 시장 진출 및 해외 법인 설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조달 다변화와 함께 조달 비용 또한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올해 1분기 신용카드 선호도 조사에서 KB국민카드 'My WE:SH 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올해 1월1일부터 3월24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PC·모바일 통합)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2024년 1분기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29일 발표했다.1위는 KB국민 My WE:SH 카드다.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1년간 고릴라차트 월간 1위를 지키며 1분기 인기 신용카드 자리에 올랐다. 음식점, 통신, 간편결제 등 생활 할인과 함께 OTT, 택시, 미용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