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 개인/기업 모바일 앱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 고객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앱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기업은행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바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 인증 평가에서 대체 텍스트 활용, 초점 위치 등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 18개 심사 항목을 모두 통과했다.이번 인증 결과로 장애인과 고령자 개인이 은행의 모바일 채널에 보다 손쉽게 접근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하고 300억원을 특별출연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서, 수입보험 등을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에 기반해 약 5000억원 규모로 무역금융, 매입외환, 수입신용장, 수입자금대출 등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지원 대상 기업은 △보증(보험)료 100% 지원(최초 1년간, 최대 2천만원 이내) △보증비율 95%로 상향 △보증·보험한도 최대 2배 상향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신한은행 관계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하 ‘라이프플래닛’)은 대한민국 취미 여가 1등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이하 ‘프립’)과 함께 ‘프립케어(무)라플 365미니보험(이하 ‘프립케어’)’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프립은 국내 최대 취미 여가 탐색 플랫폼으로서 현재 150만 사용자가 액티비티, 원데이 클래스, 소셜 모임, 여행 등 다채로운 취미 여가를 즐기고 있다.라이프플래닛은 프립의 사용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취미 여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프립과 함께 원스톱 케어 솔루션 보험 ‘프립케어’을 출시했다.이 보험은 재해골절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황 회복으로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했고, LG전자는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세를 바탕으로 5년 연속 1분기 1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는 데 성공했다.◇반도체 살아났다…삼성전자 1Q 6.6조 '어닝서프라이즈'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1.25% 증가한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반도체 시황 악화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4조 5800억 원의
우리은행은 4월 한 달 동안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걸음을 기부하는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4월과 10월 해당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걷기에 참여하고 한 달 동안 걸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특별히 올해는 우리금융 대표 캐릭터인 위비프렌즈의 꿀벌을 활용해 캠페인 이름을 '온(溫)-워킹, 티꿀모아 기부!'로 정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우리은행 직원들은 4월 한 달 동안 꿀단지에 꿀을 모으듯
LG전자(066570)가 역대 1분기 매출 최대치를 달성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름세다.5일 오후 2시 3분 LG전자는 전일 대비 2300원(2.44%) 상승한 9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LG전자는 장 초반 9만 4000원선에서 거래되다가 오전 11시께 잠정 실적 발표가 이뤄진 뒤 9만 7600까지 올랐다.LG전자는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 3329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는 11%가량 낮지만 시장 예상치(1조 2873억 원)를 웃도는 수치다.매출액은 21조 95
KB국민은행이 청년 고용 창출과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 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전형 절차는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UB부문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5일 IBK기업은행에서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2월15일 발표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다. 각 기업이 경영상황에 맞춘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이용 경험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다산기업, 자민경, 태성화학, 바롬항공, 클립스비엔씨 등 중소기업 5개사 대표와 기업은행 은행장, 은행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각자 경영상황에 맞춰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한 기업은 경기 위축으로 창업 이
신세계면세점은 KB국민은행과 해외여행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영업본부장과 박병곤 KB국민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사는 해외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과 면세 쇼핑 결합 서비스 개발·출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신세계면세점 외국인 회원 대상으로 50% 환율 우대 온라인 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면
MG새마을금고 보험이 ‘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무배당 MG 무궁무진 플러스 저축공제’는 10년 만기 일시납 상품으로 5년까지 4% 확정이율을 적용해 확정된 수익을 보장하고, 5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하는 계약자에게는 그 당시 공시이율을 적용하여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10년 만기 시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 원부터 10억 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회원의 자산증대,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준
하나은행은 첫 거래 또는 오랜만에 거래하는 소비자를 위해 '어서와 예·적금 거래는 처음이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하나은행에서 예금 또는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시 '하나의 정기예금' 또는 '내맘 적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손님들은 금리우대 쿠폰을 통해 하나의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연 3.85%(세전, 1년제, 2024년 4월 5일 기준), '내맘 적금'은 최대 5.95%(세전, 1년제 정액적립식, 2024년 4
저PBR주(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종목) 주가가 다시 뛰었다.4일 기아(000270)는 전일 대비 4900원(4.81%) 오른 10만 6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도 4.63% 상승 마감했다.이밖에 하나금융지주(086790)(4.86%) 유진투자증권(001200)(3.67%) 미래에셋생명보험(085620)(3.57%) KB금융지주(105560)(3.27%) 메리츠금융지주(138040)(2.99%) 대신증권(003540)(2.43%) 신한지주(055550)2.41%) 등 금융주도 강세였다.업종별 일일 상승률을 보면
신한은행이 인도 1위 학자금대출 회사에 24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단행하며 인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한다. 신한은행이 지점·법인 형태가 아닌 지분투자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신한은행은 지난 3일 인도 뭄바이에서 인도 NBFC(비은행 금융회사)시장 내 학자금대출 1위 기업 HDFC 크레딜라 파이낸셜 서비스와 지분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인도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는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 사례다.이번 지분투자는 크레딜라가 증자를 진행하고, 신한은행이 약 1억8000만달러(약 24
제룡전기(033100)와 효성중공업(298040)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제룡전기와 효성중공업은 변압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4일 오전 11시 1분 제룡전기는 전일 대비 4450원(9.28%) 오른 5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효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2만 3000원(8.10%) 상승한 30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장 초반 제룡전기와 효성중공업은 각각 5만 5500원, 32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같은 시각 대원전선(006340)(8.23%), HD현대일렉트릭(2672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가 소비자 권익 침해를 방지하고, 신속한 보험금 수령을 위해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4일 금감원은 생명·손해보험협회, 보험사와 공동 TF를 구성·운영하고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보험사의 내규 및 시스템 등에 반영해 적용할 예정이며, 내규 반영 전이라도 화해계약서 양식 등 먼저 적용 가능한 사항은 이달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화해계약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험사가 보험금 삭감수단으로 화해계약을 남용하지 않도록
정부가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만 3조4000억 원, 오는 2028년까지는 모두 16조6000억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 기술금융은 혁신기술 보유기업에 지분 투자(벤처캐피털)를 하거나,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실시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는
KB국민은행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 및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청년·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련한 민생금융 지원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대면 보증서대출 또는 신용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및 대출이자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상품은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지역재단·온택트·모바일기회보증) △KB소상공인 신용대출 등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보증료 지원’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전날 이탈했던 외국인 자금이 다시 반도체 업종으로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5% 가까이 상승했다.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5.03포인트(p)(1.29%) 상승한 2742.00에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은 홀로 586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168억 원, 개인은 5627억 원 순매도했다.반도체 업종에서 주가 강세가 두드러졌다.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91% 상승한 18만 80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종가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삼성전자는 1.43% 오른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5%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SK하이닉스가 미 인디애나주에 반도체 공장을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진 여파로 풀이된다. 또 대만 강진으로 세계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의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진 것 역시 SK하이닉스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4일 SK하이닉스는 전일대비 8800원(4.91%)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81% 하락했으나 이날 급등하면서 하락분을 모두 회복했다. 이날은 장중 5.19% 오르며 18만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