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프레스]바로크 음악의 거장 스즈키 마사아키의 하프시코드 리사이틀이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스즈키 마사아키는 르네상스, 바로크 등 옛 음악을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법으로 구사하는 원전 연주의 대가 동양인은 바로크 음악의 깊이를 그려낼 수 없다는 편견을 깨며 서구 고전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또한 그는 고향 일본에서 바흐의 방대한 칸타타 전곡을 연주하고 녹음하는 바흐 콜레기움 재팬을 창단하고 지휘하는 등 고음악 불모지였던 동양에 고음악의 꽃을 피워냈다. 오랜만에 연주자로 돌아온 그는
[데일리프레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집까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택내부 노후 옥내배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상담을 8개 구·군 아파트 입구에서 실시하고 있어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거두고 있다.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은 교체의 경우 단독주택은 최대 100만 원,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80만 원 범위 내에서 개량 공사에 필요한 비용의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667세대에 414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50세대 600백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급격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지역 경제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자 미래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간 수평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오는 19일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 A홀에서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선제적 대응 및 산업구조 전환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발족된 민·관·산·학·연 거버넌스 기구인 대구시 미래산업육성추진단은 미래산업 8대분야의 동종 및 이종산업간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Day를 개
[데일리프레스] 대구시는 오는 19일,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중 최초로 대구에 취항하는 베트남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의 대구-다낭 취항과 연계하여 100여명의 입국객에 대한 환영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한 첫 취항 편에 현지 여행사, 미디어 등 18명을 초청, 19일부터 21일까지 치맥페스티벌 체험 및 대구, 경북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대구-다낭 노선의 베트남 국적 비엣젯 항공은 티웨이 항공, 에어부산에 이어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 항공사 중 최초로 대구국제공항
[데일리프레스]대구시와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대구국제폭염대응포럼'을 개최한다.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국립기상과학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ICLEI Korea 등 10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기후변화 적응 분야와 폭염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폭염 대응과 시민 건강, 폭염 관련 쿨산업 육성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은 밀레니엄 프로젝트에서 정한 15대 지구적 도전 과제 중 제1과제
[데일리프레스]환경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 학술대회의 대구 유치가 확정됐다. 대구시가 2019년 환경역학회 및 노출과학학회 아시아학술대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2019 ISEE/ES AC 유치위원장 이기영 교수 및 양원호 교수가 대만에서 개최된 2018 ISEE/ES AC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고,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2019년도 개최도시로 대구가 최종 선정됐다.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본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지역 15여개국에서 학계, 산업체, 연구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장마가 일찍 물러나고, 지난 12일 폭염경보가 발효되어 낮 최고기온이 37.2℃가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고자 폭염대책을 한층 강화하여 총력 추진한다. 대구시는 기상이변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장마가 일찍 종료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도심열섬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짐에 따라 취약계층보호 등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폭염 극복 대책을 한층 강화하여 총력 추진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폭염정보 및 폭염대비
[데일리프레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27일까지 나눔숲 조성, 숲체험·교육사업 등 취약계층 환경개선을 위한 5개 분야에 총 210억 원 규모의 '2019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중이며, 오는 2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 숲이 주는 희망과 행복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는 이번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을 조성하고 숲 힐링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통한 녹색복지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 고장난 선풍기와 방충망을 수리하고, 선풍기, 모기약, 삼계탕 등 폭염극복용 지급 및 정기 안부확인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본격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여름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구·군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과 재가노인지원센터등과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함께 온열질
[데일리프레스]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고속화철도 건설로 대구∼광주간 1시간이내 생활권을 형성하여,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촉진과 국민대통합 및 상생 도모를 위한 대통령 공약사업이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내륙철도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비한 경제성 분석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논리개발과 근거자료 확보를 위하여 지난 2일 자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달빛내륙철도는 새정부의 영·호남간 대표 상생공약으로 평가되는 사업인 만큼 대구·광주 양 지역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데일리프레스]외국 지자체 공무원 52명이 대구시청, 치맥페스티벌, 시민안전테마파크 등을 방문하여 대구시를 벤치마킹한다. 지난 4월부터 대구시청에 파견 근무 중인 중국 옌청시청 인쯔후에이씨는 요즘 대구치맥페스티벌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치맥페스티벌 기념 티셔츠를 입고 출퇴근하는 것은 기본이고,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그와 같은 연수과정으로으로 한국의 지자체에 와 있는 11개국 52명의 외국 공무원들을 대구에 초청하는 ‘대구 아미고 프로그램’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이들 외국 공무원들은 1박 2일간 대구에
[데일리프레스]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울산 한화케미칼 염소가스누출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화학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대구 8개 소방서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대 주관으로 최근 도입한 ‘유해화학물질 누출차단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화학물질 차단, 오염확산 방지, 누출물 수거 및 제독훈련 순으로 실시한다. 또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교육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시 특수구조대와 일선 구조대간 협업체계를
[데일리프레스]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맹독성 말벌 등 벌의 특성과 종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효과적인 벌의 퇴치와 제거를 위하여 벌전문 박사인 최문보 교수를 초청하여 구조대원과 생활안전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9월에 벌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여 벌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여 본격적인 벌 퇴치활동을 벌여야 하는 시기에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벌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구조관련 전문지식을 쌓는데 그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 최근 3년동안 벌
[데일리프레스]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2,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국 19개 시·도에서 추진한 소방안전 분야 전반에 대하여 매년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는 종합 평가이다. 이번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의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2,500만 원은 소방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데일리프레스]대한민국의 대표 여름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치맥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뛰고 있는 지역의 젊은 피들이 주목받고 있다. 치맥페스티벌의 젊은 피를 자처하는 이들은 18명으로 구성된 치맥리더스다. 이들은 기존의 단순한 홍보대사나 행사 도우미 수준에서 벗어나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행사 콘텐츠를 제안해 실제 반영하는 등 실제로 치맥페스티벌을 이끌어 가고 있다.치맥리더스는 기획운영, 디자인, 마케팅, 영상, 프로모션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젊은 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SNS 등 온라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외국단체관광객과 홍보팸투어단 1,000여명을 유치했다. 치맥축제 및 관광지, 음식 등 대구관광 체험을 통해 축제와 연계한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외국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 김승수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 시장개척단이 대만 현지의 4대 여행사와 관광객 유치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대만 현지 관광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치맥축제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630여명의 대만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새롭게 조성된 동대구역광장에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다양한 폭염대비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동대구역 광장은 2017년 국비 1,524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철도선로를 복개하여 조성한 광장으로 KTX 등 철도 시설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어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장 내 각종 시설물과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에 대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로, 주변 교통혼잡 및 주차장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설?ㅏ楮되磯? 불법 주·정차 관리, 임시주차장 운영, 도시철도 안전수송 등 교통상황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축제기간 중 교통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200여개 부스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으며, 메인 무대가 설치되는 두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대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멘티와 청소년지도협의회원 멘토를 추가로 선발하여 제2회 결연식을 개최한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다. 가정의 보살핌이 취약한 청소년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펴줄 멘토로서의 역할을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멘토 교육을 받은 멘토들은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고등학
[데일리프레스]대구시는 13일 오후 5시부터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2018 작은결혼식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나만의 작지만 아름답고 특별한’ 작은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과 미혼남녀에게 작은 결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웨딩포토존 촬영과 결혼 답례품 만들기, 지문트리 방명록 체험, 뮤지컬 웨딩공연과 지역 밴드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색적인 결혼식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뮤지컬 웨딩 공연은, 오프닝 축가와 신랑신부 입장 및 행진을 짧은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