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원주시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치악산둘레길 일부 코스를 19일부터 임시 폐쇄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둘레길 곳곳에 수목 전도, 코스 유실, 토사 유출, 난간 훼손 등이 발생하면서 치악산 둘레길 총 11개 코스 중 7개 코스를 임시 폐쇄했다. 임시 폐쇄된 코스는 2코스, 3코스, 5코스, 6코스, 8코스, 9코스, 10코스이다. 2~3코스는 국립공원 구역으로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호우주의보 발령 시 폐쇄하며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뒤에 코스를 점검해 안전이 확인된 후 개방하게 된다. 5~6, 8~10코스는
강원
백남준 기자
2023.07.21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