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머니] 서울 강북구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에게 친밀한 한방침, 한약, 한방프로그램 등을 지원함으로써 치매, 인지장애 등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지원 대상을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20명으로 확대했다. 인지 및 우울증 검사에 따라 보건소형과 한의원형으로 나눠 12월까지 실시한다. 보건소는 정상군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기공체조 총명체조 총명침 치료 등을 지원하고 구 지정한의원에서는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어혈쇠척도 및
[데일리머니] 금천구는 여름철 재난 취약가구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 물품과 냉방비를 지원했다. 먼저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구, 한부모가족 등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 40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선풍기는 냉방 용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정해졌다. 지난해에는 시원한 토시와 매트, 양우산, 손 선풍기 등으로 구성한 폭염 안전 꾸러미를 500가구에 지원했다. 또한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11,300여 가구에 냉방비 5만원을 지급했다. 금천구는 냉방 물품, 냉방비 지원 외
[데일리머니] 금천구는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가 7월 19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를 위해 ‘건강충전 삼계탕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 20명은 생닭 구입 및 손질부터 각종 한약재를 넣은 육수 내기, 삼계탕 끓이기까지 손수 정성껏 조리했다. 또한 함께 드실 수 있도록 겉절이김치와 장아찌, 떡도 준비했다. 삼계탕 꾸러미는 포장 후 통통희망나래단과 생활관리사가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연일 비가 오다가 오늘은 폭염이 있어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기운이
[데일리머니]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50만원 한도에서 도배, 장판, 싱크대 등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도 18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이 지난해보다 130만원 상향됐으며 시공항목도 확대돼 화재·침수·가스누설 경보기, 차수판, 소화기 등 안전시설과 환풍기, 보일러가 추가됐다. 신청대상은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데일리머니] 금천구는 홀몸 어르신 또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200명에게 반려 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은 3~4종의 공기정화식물로 구성한 모둠 화분이다. 금천구는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분양을 원하는 어르신은 7월 31일까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금천누리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농교육도 실시한다. 보급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데일리머니] 광진구가 구민과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부동산 세제 정보를 알려주는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부동산 세제 개편으로 혼란을 겪는 이들이 많다. 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20일 광진구청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민 10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중곡동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박남석 세무사가 부동산 거래에 도움이 될 핵심 정보를 나눴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이 참석해 환영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낯
[데일리머니] 동대문구는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해 구민 불편을 경감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가 내는 울음소리로 인한 소음 및 쓰레기, 악취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구민과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수술 후, 포획장소로 재방사해 인도적인 방식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방법은 살처분과 같은 극단적인 방법을 지양하고 길고양이 개체수가 과다하게 늘어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문제 등을 예방할 수 있어
[데일리머니] 서울 강서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괴산군의 피해 복구 지원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구는 20일 괴산군청을 찾아 수건,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 600개를 직접 전달했다. 괴산군의 이재민 현황, 폭우 피해 상황을 파악한 후 먼저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 구는 인력, 장비 지원 등 긴급 구호 활동에도 나선다. 폭우 피해 현장에 도로청소용 살수차 2대와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피해 복구 파견팀을 보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매도시 괴산군에
[데일리머니] 서울 성북구가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장마철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구민의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관리하고 7개의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가입 유형과 소득에 따라 국가와 자치단체가 본인부담금 보험료의 70%를 지원해 가입자 부담은 연간 약 5만원 수준이다. 피해 규모에 따라 정액 일부만 지원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가입액의 최고 90%까지 보상한다.성북구의 경우 구청을 통
[데일리머니] 광진구가 오는 8월 18일까지 ‘여름맞이 야경산책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광진구 보건소는 여름철, 구민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걷기는 일상생활 속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만성질환 예방, 체지방 감소,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인 만큼, 해가 진 야경을 보며 진행된다. 광진구민과 광진구 직장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진구의 야경명소에서 걷기 운동하는 사진’과 ‘
[데일리머니] 서울 성동구는 이달 18일부터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동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발굴한 마을의제를 숙의하고 최종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해당 동 소재 사업장이나 단체, 학교에 소속된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찾아가는 현장 사전투표를 병행해 마을의제의 공공성, 대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부
[데일리머니]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0일 오전 구청광장에서 열린 ‘2023년 희망풍차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주관, 마포구 취약계층 300세대를 위해 즉석 미역국 등 주·부식세트가 지원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하며 마포구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후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장 등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머니] 서울 성북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북지구협의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 성북나눔터에서는 노란조끼를 입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기를 볶고 오이김치를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준비한 불고기와 김치는 관내 희망풍차 결연대상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240세대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선녀 대한적십자 성북지구협의회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더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
[데일리머니] 서울 용산구가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4~15일 집중 호우로 인한 용산구 강수량은 150㎜였다. 이후 수방 대응상황이 지속돼 지난 18일 오후 6시에 해제됐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이제는 폭염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기상당국은 오는 21일까지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9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보호,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대책 추진을
[데일리머니]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날려버릴 나눔행사 릴레이가 이어졌다. 7월 17일 구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 14일 구로2동 자원봉사협력단이 관내 저소득 가구 80명에게 떡, 생수와 손수 만든 삼계탕을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한 20명에게는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13일 개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 130가구에게 물김치를 전달했고 같은 날 신도림동 자원봉사캠프는 홀몸어르신 10명에게 나눔밥상 후원 음식과 캠프후원가들의 손수 제작 물품을 전달했고 구로1동 자
[데일리머니] 서대문구가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낮 12시 홍제천 ‘카페 폭포’ 별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1~2학년생 18명을 대상으로 ‘영어로 읽는 그림책’ 무료 특강을 연다.참여 어린이들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의 ‘갈색곰아, 갈색곰아, 무얼 보고 있니?’, ‘배고픈 애벌레’ 등 5권을 하루 한 권씩 영어 원서로 읽어 보고 관련 독후 활동에 참여한다.루디 정 강사의 진행 아래 영어로 내용 듣기와 읽어 보기, 주제별 주요 단어 익히기, 만들기, 동요 수업 등으로 꾸며진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데일리머니] 동작구는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을 모두 돕기 위해 ‘2023 동작 일구데이’를 오는 21일 동작 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동작 일구데이’는 직업교육특구 사업 일환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한 구인기업 6곳과 구직자를 연결해 채용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먼저 참여 기업별로 면접 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합격자는 취업으로까지 연결된다. 또한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아울러 구청장 및 관내 상공회 임원 등과의 간담
[데일리머니] 마포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도서관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운영 내실을 키우기 위해 구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도서관장들,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소통의 장을 열어 도서관과 관련된 정부 및 시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서관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열린 ‘사서와의 대화’ 역시 도서관 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포구에서 직영하는 구립도서관의 사서 직원 18명이 모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
[데일리머니] 동작구는 올 하반기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희망 가구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배·장판, 단열, 방수, 타일 천장 보수, 도장, 전기작업, 안전시설, 보일러 등 총 21종의 집수리를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임차 가구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업체를 통해 수리를 지원받게 된다. 대상 주택은 ‘주택법’ 상 주택에 한정하며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다중
[데일리머니] 서울 중구가 13일 중부·남부 기술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 공동 추진 중구민 대상 직업훈련 수강생 모집 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한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설 전문 직업 교육 훈련과 훈련생 취업 활동을 위한 인프라 공동 활용,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한다.이번 협약의 일등공신은 지난 5일 출범한 중구 일자리거버넌스다. 구는 관내 40여 곳의 기관을 모아 중구 일자리거버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