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금리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의 가계 안정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우선 5000억원 규모의 ‘KB국민희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KB국민희망대출은 취약차주를 위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시행한 가계대출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대출을 통해 제2금융권 대출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은행권 대출로 대환이 가능해져 이자비용 부담은 줄어들고 대출의 질은 개선될 전망이다.KB국민은행은 더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재직기간, 소득요건 등
BNK부산은행이 1일 금융권 메타버스 뱅크 시대를 대비해 증강현실(이하 AR) 기술을 활용한 앱 서비스 ‘액션B’를 금융권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액션B 앱 서비스는 MZ세대와 알파세대에게 금융을 배제한 색다른 AR 콘텐츠를 제공하며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가능하다.△자신의 얼굴로 가상의 아바타를 만드는 액션가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가상에서 3D 입체화시키는 액션그림 △양치 위치와 방법을 AR 기술로 가이드하는 양치게임 ‘치카포카’ △가상의 은행 직원 명함과 3D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의 랜드마크를 제공하는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취약차주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지방은행 최초로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이번 수수료 면제대상은 가계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신용등급 7등급(상환일 전월 기준) 이하 차주로 면제대상 차주에 대해서는 영업점이나 비대면 채널 어디서든 자동으로 적용돼 수수료를 감면받는다.또한 2월 중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를 비대면 출시하고, 이와 함께 금리를 0.50%p 인하해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DGB대구은행은 지난해 8월에도 금
하나카드는 코나아이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전날 오전 을지로 하나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이사와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코나아이에서 발행하는 선불카드 프로세싱 업무대행사업, PLCC(사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 공동 개발, 모빌리티 서비스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는 올해부터 진행하는 코나아이의 프로
NH농협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뉴(NEW) NH올원뱅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새 올원뱅크는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란 큰 앱을 독립적으로 배포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작은 앱으로 쪼개주는 기능을 말한다.농협은행은 기존 앱 대비 사용 속도가 30% 이상 빨라졌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실물 OTP 도입을 통한 송금한도 확대(1회 1억원, 1일 5억원) △모바일 제증명서 신청 △펀드 등 송금가능 계좌 확대 △계좌비밀번호 변경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6일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혁신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IBK창공의 투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IR 피칭 후 투자자의 피드백,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70여개사의 IBK창공기업이 발표에 참여하고 50여명의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 보증기금 투자·대출 담당자 등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심사에 참여한다.행사 종료 후에는 기업과 VC간 네트워킹도 이뤄지며, 이후 IR 피드백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멘토링 및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미국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023’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하나은행은 통산 22번째로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는 무역금융 분야의 시장 지배력 및 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은 쾌거다.글로벌파이낸스지는 하나은행에 대해 △전 세계 105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취약차주의 대출상환 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 1일부터 1년간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적용 여부 확인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퇴직 후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부터 절세를 위한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세금 아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세금 아낌이 서비스는 절세 최적화 시뮬레이션을 통해 단순 계산기 수준을 넘어 은퇴시기 발생하는 세금 관련 고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절세 계획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먼저 ‘건강보험료 절감방법 알아보기’에서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 피부양자 자격 여부와 지역가입자 전환 시 예상되는 건강보험료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두 번째로 ‘연금수령금액 최대화하기’를 통해서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3고(高)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금융 지원은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열위하나 성실상환을 위해 노력해 온 중소법인이 대상으로 약 1만800개 업체(기업대출 약 4조6500억원)가 혜택을 받게 되며 2분기 중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먼저 신한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를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 초과분의 최대 3%p까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지속돼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최근 경기침체 지속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라 중소·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소상공인과 우리은행이 고통 분담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성실상환 지원 대출 △자립 지원 고금리 적금 △연체이자 감면으로 크게 총 3가지다.성실상환 지원 대출은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해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과 전세대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4%포인트(p) 인하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아담대 고정금리형 혼합금리(고정금리)를 최대 0.34%p 낮춘 데 이어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64%p 내렸다.대환대출 금리는 연 4.69%~6.07%로, 신규 구입 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최대 0.35%p 인하해 연 4.7%~ 6.07%로 대출이 가능하다.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은 구입자금과 대환대출의 최대한도는 10억원, 생활안정자금 최대한도는 2억원이다.전세대출 상품도 일반전세 최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필)은 DGB대구은행은 손대권 상무(2본부장)가 상무 승진과 본부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지인들과 함께 모은 쌀화환 540kg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손대권 상무는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대구 원대동지점 행원 시절 1000원부터 시작한 나눔을 매년 증액해 현재의 월 18만원에 이르기까지 20년 동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DGB대구은행의 ‘파랑새’와 착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손대권’ 상무의 이름을 본떠 만든 ‘손대권 파랑새기금’을 참석한 내빈들에게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명휴게소 상행선에서 ‘DGB 찾아가는 이동점포(이하 DGB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DGB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16톤 차량으로,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제약 없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명절을 맞아 이동량이 많아지는 휴게소에서 운영되는 2023 설명절 DGB이동점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신권교환을 비롯해 ATM을 이용한 입출금 거래, 계좌이체 등의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갤러리에서 김환·이동엽 두 작가의 그룹전 ‘연결의 형상들(Shape of Connection)’ 전시를 3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신한은행과 서울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문화예술 지원 협약을 맺고 매년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구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는 장애예술인들에게 ‘입주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장애·비장애인 동행 프로젝트 및 공동창작워크숍’,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2월 8일까지 총 9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1조원 확대된 규모로 신규 대출 3.5조원, 만기 연장 5.5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설날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P(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농협은행이 취약계층의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약 12조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가계나 기업에 적용되는 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0.8%포인트 인하한다. 또 보증재단 출연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1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도 면제할 계획이다.18일 농협은행이 발표한 금융지원방안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가계·기업 대출시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0.2%p 확대하고, 농식품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나 영세자영업자에 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업 인터넷뱅킹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기업금융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뱅킹 디지털 전환(DT)에 한층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기업 인터넷뱅킹의 핵심서비스 및 사용자 경험·환경을 이용자 중심으로 확대·개편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편리하게 뱅킹 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다양한 고객 환경에 맞춰 고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 웹표준과 웹접근성을 준수하고, 기업 뱅킹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 체험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VIP 손님 대상 차별화된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VIP H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밝혔다.VIP H 라운지는 하나은행 VIP 손님 전용 디지털 공간으로 VIP 손님 대상 주요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및 프리미엄 콘텐츠를 하나원큐 앱에서 제공하며 오프라인 PB상담 서비스도 예약 가능하다.VIP H 라운지는 △부동산투자자문, 상속증여상담 등 전문가 서비스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특화 서비스 △라이프 케어 서비스 △하나원큐 M 프리미엄 매거진 등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되며,